(난 뮤지컬도 봤으므로...특별히 제목에 영화라고 기록한다.)
영화를 봤다.
그리스 어느 섬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기에, 영화에는 해변도 나오고 예쁘다는 말에 혹해서 ㅋㅋ
영화는 뮤지컬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특히 조연배우들의 연기나 카메라 찍는 방향 같은 것에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댄싱퀸'을 앵콜로 하는 장면까지도.
하지만 역시 뮤지컬의 생동감을 따라갈 수는 없는 법.
난 반짝 거리는 바다배경 보다는 생생한 배우들의 노래를 택하겠다.
역시 뮤지컬은 뮤지컬인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난 나의 영화평은 "아, 맘마미아 오리지날팀 공연 보고 싶다~"
ㅋㅋㅋ
근데 이 아가씨는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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