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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여서 " 불법인데 합법이다" 뭐...이 비슷한 말로(지난번 트윗놀이처럼) "대운하는 반대하나 4대강은 찬성한다." (정운찬) 이런거군요. 사람을 죽였지만 살인은 아니다. 내가 쳤지만 폭행죄는 없다. 이제 절차상의 불법은 상관없으니 대통령 선거때 옆집아저씨가 투표하러 가기 귀찮다고 하면 대신 해줍시다. 대리투표가 위법이지만 법은 유효라잖아요. 푸하하하 우리 위원장이...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반드시 이겨 있을 것" 이라고 했지요. 우리는 천천히 이기고 있는 것을뿐 지는 것은 아니라면서요. 허나 저는 식견이 짧고 무식하여... 지금의 이 작태가 어이없을 뿐입니다. 국회도, 헌법재판소도 코미디를 일삼는 나라...너무 즐거워서 배꼽이 빠질 지경입니다. * 우리 사무실엔 이런 놀이가 유행입니다. "이제 회의시간에 깽판치고 막 대들어, 절차는 문제있지만 결정만 나면 장땡이잖아" "안건 통과안되면 될때까지 우겨, 일사부재의에 위배되지만 유효하잖아" 이런 놀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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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성금을 한푼두푼 모아 만든 소중한 광고입니다.
방송협회는 이 광고에 대해 공정성의 이유를 들어 '방송 보류'를 결정했다는군요.
웃음만 납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은 여과없이 펑펑 들어대도 공정하고
국민들의 주장은 정부에 反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지 않나봅니다.
헌재의 판결은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헌재가 부디 현명한 판결 내리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 이 광고를 TV에서 볼 순 없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널리널리 전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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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광장에 멋드러지게 차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보면서 그들의 속내가 궁금했다.
광장을 몇일씩 차벽으로 둘러싸서 시민들의 통행조차 금지하던 87일전과...
광장을 활짝 연것 뿐만 아니라 조문을 위해 줄서는 시민들을 위해 천막과 울타리(줄서는 용)까지 제공한 지금이 너무도 달랐다.
87일전 차벽으로 촘촘이 둘러쌓여있던 서울광장.
대한문앞 분향소 조차 차벽을 쌓아 답답했음은 물론, 이 근방을 지나다니는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다.
대한문 분향소의 대기 줄은 시청역 지하로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더위와, 정부의 홀대를 참아야 했다.
지금은 시청 건물 외벽을 이용한 성대한 분향소가 차려지고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되고 있다.
전 대통령의 죽음에 걸맞는 모습이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우린 이 모습이 어색할 지경이다.
기억하는가?
대한문앞 분향소는 몇번 철거당했었다.
마지막에는 결국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복구할수 없을 정도로 훼손당했고, 당시 경찰은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를 썼다.
말해 무엇하랴.
모든것이 평안하다.
왜일까?
왜 87일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는 탄압했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나섰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노환으로 명을 다한 것의 차이일까?
아니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들도 인정할 만큼의 민주화 투사여서?
혹은 이번엔 정신차려서?
너무 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까봐 겁나서?
진실은 저 너머에...
The Truth is ou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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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비
(2009/08/19 20:50)
이번에도 그때처럼 해보지 그러네... 어차피 국민들은 100일도 안되서 잊어버리는 냄비근성 있다고 생각을 하던지...아니면 국민의 분열을 꿈꾸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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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차별 (2009/08/21 09:43)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는 국민은 두분의 전 대통령에 대한 차별이 아닐런지....정부를 비판하면서도 두분의 추모 열기는 사뭇 다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때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성향이 강했던 것이다. 그 집단이 이번에는 명분이 없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일뿐,,,,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진보단체를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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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9/08/21 10:26)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본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수도 있겠죠.
전 진보진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서거에 '분노'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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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악법 원천무효 범국민 서명 및 모금 광고 동영상 (전국언론노동조합)
* 맞불광고 후원계좌
농협 056-01-130226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노조에서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긴투쟁에 남은 조합비가 없다지요 ㅋㅋ
(이게 맞는 비유인지 원...)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청합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조금씩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언론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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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광화문에서 (0) | 2009/04/22 |
요즘 남북관계 관련한 뉴스를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보도를 보면 더 한숨만 나온다.
이를테면 이런식이다.
"북한,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 요구"
아...북한은 어쩜 저렇게 파렴치하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절로들게 하는 헤드라인이다.
(아....파렴치한 언론들!!!)
하지만 실상은 어떤가?
그동안 특혜를 받은건 남측이다.
택도없는 토지이용비용, 택도없는 임금을 주고 이득을 보고 있었다.
왜?
북측은 '우리민족끼리' 정신과 6.15공동선언에 입각해 개성공단을 개방했다.
중국, 러시아처럼 여러 부대비용들을 책정하지 않고 오로지 남측, 즉 대한민국에만 특혜를 줘왔다.
그러나 한미공조는 날로 두터워지고(두터워졌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이건 뭐 거의...우리가 미국이다 미국) 남북교류가 전무한 상황에서 북측이 남측만 특혜를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불만을 가져도 타당한 상황이다)
왜 북측이 남측의 자본가들을 위해, 혹은 남측 정부를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하나?
밑에 글은 박노자씨 블로그에서 퍼온 글이다.
매우 공감!
이 번 정권의 최대 망동: 남북관계
이명박 정권의 각종 망동 중에서는 민주주의 압살이나 환경 파괴적 토건 사업도 씨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지만 대북 정책이야말로 가장 큰 해악을 끼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남북 관계의 상태는 사실 십년 전으로 돌려져 있는 것인데, 십년 전의 상황보다 더 악화된 부분 하나 있습니다. 십년 전, 햇볕 정책의 틀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제시됐을 때에 이북의 개방, 개혁파들은 일단 이남과의 경협 교류를 국난 타개책으로 생각하고, 엄청난 기대를 걸었던 것입니다. 소련과 같은 핵심적 후견국가를 잃어 그 다음에 엄청난 재앙을 당해 “빈사” 경험을 나라, 결국 중국에 거의 절대적인 의존 관계를 맺게 된 나라에서 미국이든 일본이든 남한이든 외부의 후원이 아주 절실했는데 일본도 미국도 소극적 내지 적대적 자세를 취하는 상태에서는 남한에 걸게 되는 기대란 비상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외국 투자란 하도 익숙해져서 별게 아닌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북처럼 폐쇄적 사회, 그것도 남한을 “미제의 불쌍한 식민지”라고 선전해온 사회로서 개성공단 설치란 말 그대로 파격 중의 파격이었습니다. 본국 주민들 앞에서 남한에 대한 열위를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럼에도 개성공단 사업을 추진한 것은, “햇볕 정책”에 저들이 걸었던 기대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지금과 같은 실망을 겪은 뒤에 과연 저들이 남한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요? 이명박 다음의 정권이 북한에 제시할 “당근”의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한 번 이 정도로 “속은” 뒤로는 남한을 전략적 동반자라고 믿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이번에 아주 소원해진 남북 관계는 중국에 대한 이북의 보다 강한 의존으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한데, 중국 경제권의 일원으로서의 북한의 위치가 더욱더 공고화될 것입니다. 이명박이 원하는 게 이것인가요? 북한과의 관계를 “소득이 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희망이 없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중국에 떠넘기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장기적 비전이 이 정도로 없는 것은 대체로 한국 건설 재벌의 두뇌 회전 수준 그대로입니다.
이명박씨 북한관의 제일 큰 문제는, 본인이 평상 살아온 한국 사업계의 관행을 대북 관계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입니다. 이쪽 재계에서야 두 기업 사이에 매상고 차이가 한 25배 정도 나면, 즉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다루는 상황이라면 작은 놈이 큰 놈에게 끽소리 못하고 필요하면 출혈이라도 해서 일단 “관계” 유지를 무조건 지향하는 게 보통 일이지요. 북한의 국민총생산이 남한보다 25배 이상으로 낮고 군비마저도 훨씬 작으니 이명박씨는 자신을 “재벌”로 설정하고
특정 당파의 정치적 이득 때문에 군대에 끌려간 남북의 죄 없는 평민들이 서로를 죽이고 죽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는 말 그대로 끝이지요. 인륜의 파괴이고 정치, 사회의 완전한 실패입니다. 십년 이전의 “교전”의 비극이 되풀이된다면 그 동안 우리가 배운 게 없고 성숙되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발 인명이 상실되는 일이 없기를 하늘에 기도하지만 지금 남북한 양쪽 권력자들의 자세를 보면 예감은 좀 불길합니다. 그런데 최악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도 이미 이북에 억류된 사람도 있고 해서 이명박 “정책 전환”에 따르는 피해가 생긴 것입니다. “햇볕 정책”이 지속됐다면 과연 북한은 현대아산 직원을 지금처럼 무조건적으로, 제대로 소재나 절차도 통보하지 않고 억류했었겠어요? 지금 억류를 당하신 분은 말하자면 대북 관계에서의 정책적 후퇴에 따르는 대가를 자신의 몸으로 지불하시는 셈이 됩니다. 참, 책임 없고 양식 없는 권력자들의 망동에 따르는 대가를 평민들이 왜 지불해야 하는지 궁금해지기만 하는데, 이와 같은 자들의 “나를 찍으면 부자가 되겠다는” 감언이설에 욕심을 내 투표를 통해 이러한 자들을 권좌에 앉힌 집단적 악업에 따른 응보입니다. 義를 보지 않고 利에 집단적으로 매혹돼버리면 결국 생명을 해치게 되는 게 이 만고의 철칙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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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9/06/12 17:49)
억류된 분의 일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제가 관심이 없다구요?
관심이 없는건 협상할 능력이 전혀 없는 정부겠죠.
(사실 이런글에 일일히 댓글을 달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이 좀 초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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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런저런 필요한 물건도 있고 해서요.
신혼초엔 무조건 마트로 장보러 가곤 했는데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거의 4인가족 기준) 둘이서 일주일에 서너번 밥해먹기에는 적절치 않은 양이더군요.
그래서 요새는 마트에 한달에 한번이하로 갑니다.
근데 오랜만에 이마트에 갔더니(남편씨랑 갈때는 주차하기 좋은 롯데마트로 갑니다) 계산원에게 의자가 지급됐더군요.
참 기뻤습니다.
물건 계산이라는게 손님입장에선 안틀리게만 잘 해주면 되지 앉아서 계산하던 서서 계산하던 별 상관없는 일인데도 회사에선 서서 일하기를 고집했었죠.
서있으면 손님을 존중하는거라고 생각했던걸까요?
오히려 서서 일하다보면 피로가 쌓여 불친절해지지 않을까요?
한참 홈에버 투쟁이 한참일때 그들의 급여와 허우에 관해 여러가지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환경에 대한 것이었죠.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대형마트 계산원이 의자에 앉아 계산한다고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힘들지 않아야 일의 능률도 오르는것이니 당연한거죠.
그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게 벌써 2년전 얘긴데 이제서야 의자가 생겼다니...
이거 원... 기뻐해야하는 일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상하게도 계산원은 계속 서서 계산했습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 물어봤지요.
(참고로 궁금해서 2분간 옆에 서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왜 의자가 있는데 서서 하세요?"
그러자 그 계산원은 "앉아서는 계산을 못해요."라며 웃으시더군요.
제가 고개를 끄덕이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도 해주시고...
여기서 들었던 두가지 의문.
1. 앉아서 계산을 못한다는 것은 계산할때 앉는게 더 불편하다는 걸까요?
아님, 사측에서 의자를 제공했으나 계산할때는 일어서라고 한 걸까요?
2. 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신건 제가 그분을 걱정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아님, 습관적으로 가는 손님에게 인사하신걸까요?
두번째 질문의 경우 어느쪽이건 상관없지만
첫번째 질문의 경우 어느쪽이건 나쁩니다.
앉아서 계산하기 불편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의자를 제공했다면 그야말로 '선심성' 혜택입니다.
'나는 의자를 주었으니 나의 할일은 다했다'며 본인들의 의무를 방기하는 셈이죠.
만약 불편하다면 계산대 자체를 개조해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계산할땐 일어서고 쉴때 앉으라고 했다면 더 나쁩니다.
마트의 특성상 손님이 끊어지는 때는 거의 없습니다.
쉴때만 앉으라는 것은 앉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유와 상황이 더 궁금했지만 뒤에 손님이 계속 있어서 그냥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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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르는 무지몽매한 짓은 대한민국 정부나 하는 짓이구요.)
그리고 5월 2일은 작년 전국을 일렁이게 했던 촛불이 시작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여중생, 여고생들이 시작한 그 촛불은 한달이 넘게 타올랐고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과 용기를 가져다주었지요.
다시 한번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다시 광화문을 촛불의 바다로 만들어봅시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활짝 웃으며 즐겁게 광화문을 뛰놀던 우리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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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9/03/30 09:39)
그쵸?
사실 대개의 무리들이 누군가가 잡혀가면 '구출'투쟁으로 열을 올리잖아요.
선전선동의 가장 좋은 꺼리이기도 한데...
그래서 잠시 중심을 잃기도 하고...
여튼 잡혀간 사람이 이런걸 주문했다는건 참...
-
나는 MBC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MBC조합원들. 당신들은 정말 멋져요!
(오늘 오후 밀려오는 무대설치 실무에 잠시 MBC본부를 원망했던 저를 가슴깊이 반성합니다 ㅋㅋ)
내가 꼽은 이 동영상의 압권은 최현정 아나운서의 '날치기'다 ㅋㅋ
그럼 즐감 & 배포 하시라!
* 김정근 아나운서 (오프닝)
한나라당이 언론 악법을 통과시켜 방송을 장악하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도 위태롭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전세계에 알리고자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 본부에서는 전 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 최현정 아나운서 (영어)
긴급 속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제 겨우 1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합의 없이 언론의 자유를 규제하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것을 날치기라 부릅니다.
이 악법은 온 국민의 분노를 부르고 있고, 대한민국은 언론 자유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방현주 아나운서 (중국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13억 중국인들이여!!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해주십시오.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또 한 통의 항의전화를 해주십시오.
이번에 전화 걸 사람은 김형오 국회의장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허튼 짓 하지 마라.”
* 권희진 조합원 (프랑스어)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사르코지와 브뤼니의 만남보다 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커플이 탄생하려고 합니다.
바로 3대 대형극우신문 조중동과 방송의 결합입니다.
이들의 만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대재앙이 될 것입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반대하고 있지만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 이동희 조합원 (스페인어)
지금 대한민국에서 많은 단어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상식 소통 언론자유....
세상에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는 시계도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역사가 후퇴하고 다시 독재정권이 부활했습니다.
* 하지은 조합원 (일본어)
언론법 개정으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한나라당의 말은 거짓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정말로 거짓말입니다.
한편, 국회 문방위에서는 난데없이 일본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겐세이 놓고 끼어들이시면 계속 늦어지니까...”
우리가 한나라당에게 듣고 싶은 말은 ‘겐세이’가 아니라 ‘쓰미마센’입니다.
* 김정근 아나운서 (클로징)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저희는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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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을 통제하려 합니다.
Tracked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9/02/28 11:36위 동영상은 MBC 아나운서들이 전세계에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분명 위 동영상을 보고 발끈하며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13억 중국인에게 전화를 걸어달라는 메시지와 같은 엉뚱한 것도 있구요. 제대로 만든다면 간단하게 각국 언어의 자막을 삽입하는게 맞죠. 실제 전세계에 알리는 메시지라기 보다는 풍자 같아 보이네요. 그런데 이런거 하나에서 열까지 따지고 드는거 답답합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시키고...
1주년이 너무도 기뻤던지 전국의 노동자, 농민, 네티즌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 모여 축하 행사를 열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도 4개.
전국농민대회
언론노조 총파업 5차 대회
민주노총 서울본부 집회
공공노조 집회
찾아보면 또 얼마나 많을까, -_-;;
그 중 하나였던, 그리고 가장 논란의 중심에 있는 언론노조 집회.
아침에 포근한 날씨에 다들 가볍에 입고 나갔는데 여의도 칼바람이 어찌나 매섭던지.
날씨도 갑자기 추워졌지만, 급작스런 법안 상정 쇼에 마음까지 추워졌다.
내일 국회 본회의...
그리고 2월 임시국회의 회기는 3월 2일.
정말 직권상성을 할지도 모르는 상식밖의 또라이들과의 싸움이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다.
그래서 긴장은 계속된다.
취임 1주년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개고생했는데 겨우 1년이라니 정말 깜놀!!! -_-;
이렇게 4년 더 살라고 하면...
그때 우리가 과연 사람의 몰골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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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에도 낙하산이 떨어졌다.
방송사에 낙하산 투하가 시작된 것이다.
경향신문 기사를 보자.
ㆍ노조위원장 무기한 단식
OBS 경인TV가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후보 시절 방송특보를 지낸 차용규씨(60)를 사장으로 선임, 노조위원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등 노조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기 부천시 오정동 OBS 경인TV 본사 앞에서 12일 노조원들이 이명박 대통령 특보 출신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지윤기자
OBS는 이날 오후 경기 부천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의 사전 심사에서 사장 후보로 선정된 차용규 전 울산방송 사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주총장의 창문을 커튼과 종이 등으로 모두 가리고 출입문을 봉쇄한 상태에서 주총을 진행했다. OBS 측은 “오는 16일 사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라며 “물러나는 주철환 사장은 대학교수로 가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OBS 고위 관계자는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새 경영자를 찾다 외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차씨가 사장 후보 공모 절차를 거쳐 사장이 된 것”이라며 “추천 주체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지부 조합원 50여명은 주총장 앞에서 ‘반대 차용규, 사수 공정방송’ 등의 구호를 외치며 사장 선임 반대 투쟁을 벌였다. 김인중 지부장은 주총 직후 “노조는 특보 낙하산을 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부천 | 김정섭기자 lake@kyunghyang.com>
갑갑하다.
OBS노조 위원장은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OBS가 어떻게 만들어진 방송사인가.
iTV시절 회사가 문을 닫고 2년이 넘게 모든 조합원이 뭉쳐 다시 세운 회사다.
그런데 그런 곳에 낙하산이라니...
그 상황에 대해서는 프레시안 칼럼을 소개하고 싶다.
[김종배의 it] 민간 주도의 신종 '권언유착'
기사입력 2009-02-13 오전 10:31:49
너나 할 것 없이 입을 모은다. 경영난 때문이라고 한다. OBS 관계자도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새 경영자를 찾다가 차 씨가 사장이 된 것"이라고 한다.
궁금하다. 차 씨의 어떤 능력이 OBS의 경영난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걸까?
이 궁금증을 풀려면 되돌아봐야 한다. OBS가 직면한 경영난의 실체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모두가 다 안다. 한 달 평균 8억 원을 밑도는 광고수입이 경영난의 실체다. 웬만한 중소신문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출이 경영난을 몰고 온 원인이다.
| ⓒPD저널 |
그럼 어떻게 풀어야 할까? 극심한 매출 부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책이 뭘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광고계의 큰손들이 앞 다퉈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홍보비를 30∼40%씩 뭉텅이로 깎아버렸다. 영업을 강화한다고 해서 문제가 풀릴 상황이 전혀 아니다.
해법은 두 경로를 통해 찾을 수밖에 없다. 하나는 OBS의 지상과제인 역외재송신을 달성하는 것이다. 방송권역을 서울로까지 넓혀 광고단가를 올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마케팅 외적 부문에서 영업통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아직도 경제 외적 요인이 광고집행 여부와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결국은 힘이다. 이 두 경로를 열려면 힘을 동원해야 한다. 역외재송신 허가권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위를 움직일 수 있는 힘, 생존논리에 웅크리고 있는 광고주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끌어와야 한다. 그게 바로 '정치'요 '권력'이다.
OBS 이사회와 주주들이 차용규 전 방송특보의 '낙하'를 자청 또는 수용한 연유를 여기서 헤아릴 수 있다. 방송 내용보다 방송 사업을 우선시하는 OBS 이사회와 주주들에게 힘 가까이에 있는 차용규 전 방송특보는 유혹이다. 차 씨의 후광은 파우스트가 영혼을 바쳐서라도 얻고자 했던 마법 같은 것이다.
그칠 것 같지가 않다. '파우스트의 선택'이 OBS에 한정되지 않을 것 같다. 여권이 밀어붙이는 미디어 관련법이 통과되면, 그래서 방송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 제2, 제3의 '파우스트'가 도열할 것 같다.
사정이 그렇다. 방송 광고시장은 포화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방송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 파이 조각은 작아지고, 방송사의 경영난은 구조화되고, 생존논리는 득세한다. 이 틈새를 비집고 만고의 진리가 발현한다. 포도청보다 무서운 게 목구멍이라고 했다. 영혼을 팔아 '영업 마법'을 얻으려는 행태가 순간의 유혹이 아니라 일상의 당연지사가 된다.
누가 뭐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건 개별회사 일이다. 민간회사가 경영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한 일이기에 시비가 붙더라도 정치문제화 하기는 어렵다. 여권이 꿈꾸는 '1공영 다민영' 방송체제가 성립되면 이렇게 된다.
권언유착의 시대가 부활하는 것이다. 권력 주도의 과거 모습에서 민간 주도의 신종 형태로 권언유착이 부활하는 것이다.
'OBS 낙하산'은 방송 전체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예고편인 것이다.
* 이 글은 뉴스블로그 '미디어토씨(www.mediatossi.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참 우울하기 짝이 없지 않은가.
언론을 장악하고픈 정권의 욕구와, 경영난의 돌파하고자 하는 주주들의 바람이 딱 맞아떨어지는 풍경이라니...
경영난을 돌파할 방법이 고작 그것이란 말인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참을 거리에 나앉아야 할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숨이 막혀온다.
남은 4년이 두렵기만 하다.
우리의 싸움은 항상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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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등화 OBS경인TV, 제2의 YTN사태 맞나??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2009/02/15 13:08풍전등화 OBS경인TV, 제2의 YTN사태 맞나?? 권언유착 시대, OBS의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도 위태롭다!! 지난 2월 12일 OBS경인TV(http://www.obs.co.kr/)는 주주총회에서 2기 사장에 차용규 전 울산방송 사장을 선임했다. * 용산참사 여론조작 뽀록난 청와대와 권언유착, 입닥치라는 블로거 OBS경인TV는 구 iTV가 방송위원회 재허가 추천에 탈락하여 정파되고, 200여개 경인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경인지역새방송창사준비위원회..
몸의 망가진 생체리듬과 더불어 3일간 모든 사회와 두절되어 뉴스를 접하지 못했더니 마치 외계에 다녀온 것 처럼 적응이 안되더라.
3일만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용산구청 앞을 지나는데 MBC카메라가 용산구청을 찍길래 '용산구청장이 비리 저질렀겠더니'했다.
그런데 저녁에 뉴스를 보니 이건 비리따위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나간 일이더라.
그래서 하루늦은 어제... 참사 현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게됐다.
뉴스에서 본 그대로 건물은 여기저기 그날의 흔적을 갖고 있었다.
깨진 창문, 그을린 외벽.
용산주민으로 산지 2년째.
이미 개발 붐이 한창인 용산은 늘 철거민들의 투쟁이 있었다.
용산구청 앞 노숙농성은 구청에서 커다란 화단(정말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화단이었다)을 설치해 막아도 화분 사이사이 침낭을 깔고 자는 것으로 계속되었으며
몇 달 전 부터는 철길고가 아래 천막을 치고 신계동 철거민들의 투쟁이 시작됐다.
용산의 새로운 재개발지가 철거될 때마다 철거민들은 늘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자극이 계속되면 무뎌져서일까?
근방에 사는 용산주민인 나는 처음에는 철거민들의 문제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결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했지만 살면 살수록 '안타깝지만 어쩌겠냐...'는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참사가 더욱 안타깝고, 스스로 너무도 부끄럽다.
고가 밑 천막에서 흘러나오는 '바위처럼'을 아무생각없이 따라부르며 걸어간 내가 참 한심했다.
철거민들의 투쟁은 극단적일 수 밖에 없다.
내가 살던 집, 내가 일하던 가게가 허물어지는데 어느누가 절실하지 않으랴.
말이 좋아 재개발이지 집값 몇천만원 물어주고 5억짜리 아파트를 지어서 차액은 지불하라면 그게 무슨 주민을 위한 재개발인가!
특히나 상가 세입자를 위한 보호는 전무하다.
'권리금'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돈을 내고 장사를 시작하지만 가게주인이 바뀌어버리거나, 건물주가 바뀐다던지, 이번처럼 건물이 철거된다던지 하면 받을 수 없는 돈에 대해 정부는 나몰라라다.
권리금 1억내고 들어가 장사했는데 한푼 못받고 쫓겨나야 한다면 당연히 모든걸 걸고 싸우게 될 것이다.
오죽하면 그 위험한 시너를 들고 들어가 화염병을 던졌을까.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더라면 누가 철거민의 얘기를 들어줬을까.
이렇게 된 마당에도 왜 투쟁했는지를 알려고 하기 보다는 '폭력시위와 무력진압'과 '누가 화재의 주범이었나'를 가지고 설전하는 상황인데, 왜 싸우는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는 형편에 태어나 그럴듯한 전세집 하나 가진 것이 참으로 감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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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정확한 제목은 "한미FTA 포스터와 MBC노조 포스터의 공통점?"이 되겠군요.
히히
MBC노조 공식카페(http://cafe.daum.net/saveourmbc)에는 패러디 Kill,Kill,Kill 이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재밌는 것들이 잔뜩인데요 ㅋ
전 그 중에서도 얘를 보고 '아, 신선하다'고 느꼈죠.
좌측 하단에 계신분이 바로 PD수첩에서 문제의 '광우병편'을 만들었던 이춘근PD.
그리고 우측 하단이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와 얼굴이 익은 문지애 아나운서 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 것인지 어떤 것인지 전 이 포스터를 보고 지하철에 붙어있는 한미FTA광고 포스터가 생각났습니다.
그건 바로 이놈이지요.
만든분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 저만 그런 것인지는 매우 미지수지만요 ㅋㅋ
여튼.
저 근거없이 한미FTA가 좋은 것처럼 말하는 쓰레기 같은 광고는...
지하철에서 보고 정말 뜯어버리고 싶었답니다. -_-
그에 관에 누에님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셨는데...
한미FTA 지하철 광고를 살리는 방안 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입니다.(http://nooegoch.net/327)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습니다. 흐흐
MBC노조의 포스터를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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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2009/01/06 00:35)
저 FTA 광고는 나도 참 엽기적이라 생각해..에구 MB는 광고도 어쩜 저리도 후진지...음..문지애 아나 예능 많이 나올땐 별로였는데, 요즘 다시 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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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2009/01/06 09:30)2009년은 공휴일도 적은데 한미FTA빨리 비준해주지 / 일하기 싫은데 한미FTA빨리 비준해주지 / 출근하기 싫은데 한미FTA빨리 비준해주지/ 오늘 지각했는데 한미FTA빨리 비준해주지 ㅋㅋㅋ지하철 보면서 뒤에다 '한미FTA빨리 비준해주지' 이말 붙여봤어 예전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유행한 것처럼..댓글놀이 하고 싶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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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9/01/06 22:33)
카페에 널리널리 가입해주시길 ㅋ 한미FTA 광고는 빨리 그럴듯한 패러디 광고를 만들어서...그 자리에 붙이고 다니는 실천활동이라도 하죠! -_-
-
(중앙일보 2008년 12월 31일자)
Q : 왜 논란 많은 미디어 관련법을 개정하는가?
중앙일보 오답)
언론노조 답)
일자리 창출은 없다. 방송사의 주 재원이 되는 상업광고 시장은 성장이 멈췄거나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코바코는 2008년 지상파방송 광고가 2115억이 감소했다고 했다. 지난 5년간 계속 감소하고 있다. 광고는 미디어 수가 단순히 많아진다고 늘어나지 않는다. 여타 산업이 활성화되어야 이들 산업으로 인한 광고가 만들어진다. 일자리 창출은커녕 한정된 광고시장에서 매체의 증가는 구조조정으로 일자리 감소가 뻔하다. 시청자를 현혹시키는 것은 신문을 가장한 정치집단 중앙일보다.
Q : 왜 밥그릇 지키기 투쟁 얘기가 나오나?
중앙일보 오답)
언론노조 답)
평균임금 운운은 근거 없다. 제발 그런 임금 받아 봤으면 한다. 단지 지상파방송사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방송사가 걸맞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생산하기위해서 생산자의 임금은 적정해야 한다. 지금보다 임금을 더 낮추는 경우 양질의 인력이 빠져나간다. 그러면 프로그램 질은 떨어지고 시청률이 따라서 떨어진다. 비례하여 광고수익 줄어들고 다시 제작비용 줄이고 임금 줄이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사정을 바꿔서 중앙일보를 보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지역신문 보다 평균임금 상당히 높다. 만족할 만한데 왜 살려달라고 방송까지 달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 아닌가? 다른 신문사 수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든지, 다른 근로자 임금으로 낮춰야 한다. 무릇 임금이라는 것은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주요한 수단이다.
지상파에 아무도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는 것도 중앙의 억지다. 지상파방송에 대기업의 진입만 제한되어 있을 뿐 일반 기업의 진입은 과거에도 열려 있었고 지금도 열려 있다. 현재는 10조원 미만의 기업은 진입이 가능하다. 밥그릇 싸움은 이미 신문언론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으면서 다른 신문의 진입을 제한하는 무가지, 불법 경품, 신문유통원 거부 등을 일삼는, 방송에 까지 발을 담궈 독점력을 높이려는 조중동의 제 밥그릇 챙기기가 더 큰 문제다.
중앙일보 오답)
88년과 99년에 MBC의 민영화를 주장은 당시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88년은 군사독재 시절로 공영을 핑계로 정권이 방송에 압력을 가했던 반민주 시대였다.
99년 방송개혁위원회 또한 과거 MBC가 공적 소유로 인해 정치권력에 휘둘렸던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제안했던 것이다. 그러나 2009년 상황은 다르다. 지난 10년의 민주화시기를 거치면서 정치권력의 방송언론 장악은 용인할 수 없는 사회적 함의가 있었다. 이명박 정권 이전 10년은 정치권력에 대한 방송독립은 어느 정도 보장받았다.
한편 재벌 대기업의 상업권력이 MBC를 소유하는 경우 재벌 대기업은 정치권력의 영향에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정치권력은 한 다리 걸러 자본권력을 통해 우회적으로 방송을 장악하게 된다.
중앙일보 오답)
언론노조 답)
중앙일보 오답)
현행법은 사용자처분권이 없는 사안은 불법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노조의 파업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먼저 이명박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악법을 강행 처리하고자 하는 때문으로 민주주의 수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향유할 개인의 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 7대 악법이 통과 되는 경우 언론지형 변화는 언론노동자의 근로환경을 현저히 악화 시킬 수 있다. 한정된 광고시장에서 재벌 대기업은 자기 방송사에 광고를 몰아줄 주어 여타 언론사의 재원부족은 당연하다. 유한 재원을 두고 과 포화된 매체의 경쟁은 임금과 고용의 불안을 초래한다. 당연히 근로조건의 악화다. 어째서 근로조건의 악화를 염려한 파업이 불법인가? 조중동은 말했다. 언론노조 파업은 밥그릇 지키기라고. 밥그릇 지키기는 근로조건(고용과 임금)에 관한 문제다. 다시 말해 조중동은 이미 언론노조의 파업이 근로조건 개선과 관련 있는 합법적인 파업임을 인정해 주었다.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너무도 좋아하는 OECD 국가 중 노동자의 파업조건을 ‘근로조건의 개선’으로 한정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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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파일을 보시면 "언론노조의 파업 요인이 된 주요 법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언론노조가 왜 파업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꼭 읽어주세요!
7대_악법이_어떤_것인가요.pdf |
▣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언론장악 7대 악법
1. 신문법
o 신문방송 겸영 금지 조항 폐지
- 일간신문, 뉴스통신의 지상파방송, 종합편성 및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
는 방송사업 허용.(신문방송 교차소유 및 겸영허용)
o 신문지원기관 통폐합
-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언론재단을 통합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을 신설.
o 대기업의 ‘연합뉴스’ 소유허용
o 독자 권리 보호조항 폐지 - 불법 경품 및 무가지 제공 금지 조항 폐지
o 경영자료 신고 의무조항 삭제
o 인터넷 포털을 ‘인터넷 뉴스 서비스’로 분류 신문법 규율 대상에 포함.
2. 방송법
o 대기업의 방송 진입 허용 및 확대
- 지상파방송에 금지 -> 20% 지분 허용
- 종합편성·보도채널 금지 -> 30% 지분 허용
- 위성방송에 49% -> 100% 허용
o 일간신문, 뉴스통신의 방송 진입 허용 및 확대
- 지상파방송에 금지 -> 20% 지분 허용
- 종합편성·보도채널 금지 -> 30% 지분 허용
- 위성에 33% -> 40%
- 종합유선방송(케이블 SO)에 33% -> 49%
o 외국자본의 진입 허용 및 확대
- 종합편성·보도채널 금지 -> 20% 지분 허용
- 위성방송 20% -> 30%로 지분 허용 확대
o 1인 소유지분 상한 변경
- 지상파방송, 종합편성·보도채널에 30% -> 49%로 상향
3. DTV 전환 특별법
o 디지털 전환 부진 방송사 제재
o 방송주파수 회수와 주파수 경매제 도입 근거 마련
4. IPTV 사업법
o 종합편성·보도채널에 대기업, 신문, 뉴스통신, 외국자본 허용
- 대기업에 금지 -> 30% 허용
- 신문, 뉴스통신 금지 -> 30% 허용
5. 언론중재법
o 언론 보도로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법인 침해시 중재위원회와 피해자 아닌 제
3자에게도 시정권고 신청권 부여(32조) 삭제
- 언론 보도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제3자의 시정권고 신청권을 배제하는 조
치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 방법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6. 전파법
o 무선국 개설허가 유효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
- 현재 방송국 재허가 기간은 3년으로 방통위가 시행규칙으로 3년으로 정하고
있다.
- 불법, 탈법 등 방송법과 공정거래법을 위반하는 방송사의 경우 재허가를 제
외하고 달리 제제할 방안 없음 장기간의 허가기간은 문제 방송사의 제재를
어렵게 함.
7. 정보통신망법
o 피해자의 삭제요구시 지체없이 임시조치를 하는 것에서 24시간 내에 임시조치
- 피해당했다고 생각하는 자가 요청하기만 하면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는 반드
시 임시 블라인드 행위를 해야 한다는 규정은, 피해당했다는 확정되지 않은
생각만으로도 실질적 처벌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중대
하게 어기는 행위임
o 사이버모욕죄 도입
- 모욕죄는 이미 형법 제 311조에서 해당 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음, 사이버 관
련 조항만 굳이 정통망 법제에 포함시킬 이유가 없음.
▣ 한나라당 언론정책 목표
o 한나라당의 정책과 철학에 반하는 언론은 철저히 세력을 약화 시키는 방법을
취한다.
o 특히 지상파방송의 세력을 약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KBS는 이미 장
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나라당과 정치적 철학을 공유하는 재벌과
조중동 등 수구세력의 지상파방송과 보도, 종합편성채널의 진출을 허락함으
로써 한정된 상업광고 시장에서 경쟁을 통한 합법적인 고사정책을 사용한다.
o 조중동을 중심으로 신문언론의 재편을 고려한다. 조중동을 제외한 신문언론의
영향력이 비교적 크지 않지만 안전한 제압을 위해 서울 수도권 중심의 신문
언론으로 재편하여 수도권과 소수 신문이 생산하는 정보를 통제하는 경우 언
론통제는 훨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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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치-인연 그리고 업보
Tracked from 김기자의 미디어-세상 '窓' 2009/01/04 18:362009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열렸다. 지난해를 뒤로 하고 이젠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힘찬 출발선상에 서야 할 때다. 그러나 수많은 인과와 업보로 얽히고 설힌 ‘2008 실타래’의 난제를 안고 출발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 <사진제공 숭원 스님> 지난해의 경우 유난히 힘든 인연(因緣)과 업보(業報)가 한데 엉킨 한해였다. 국민-정치, 언론-정치, 정치-정치 등이 복잡하게 엉켜 실타래를 풀 여지가 안보일 정도이다. 그 중심축엔 정치가 핵으로 도..
무한도전에서 이미 센스있는 자막으로 눈치챌 수 있었던 그의 생각들!
무한도전을 연출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얘기를 직접 들어봅시다~
(무도 엔딩 스크롤에는 Teo로 나오고 있죠 ㅋㅋ)
MBC카페에서 퍼왔습니다.
MBC노조 공식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saveour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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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업과 김태호PD, 그리고 정은임 아나운서에 대한 단상
Tracked from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2009/01/02 19:22나는 무한도전 광팬이다. 일이 있어서 못 보면 토요일 밤 늦게라도 다시보기로 무한도전을 본다. 시청율이 떨어지네 어쩌네 할 때도 난 항상 무한도전을 봤고, 무한도전이 예전같지 않다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이란 업앤다운이 있는 거라고 좀 기다려 달라고 지지를 요구했었다. (했었다,라고 하지만, 이건 현재진행형이다. 난 여전히 그런다) 엊그제도 무한도전을 못 봐서 다시보기로 무한도전을 봤다. You&Me Concert. 빅뱅의 뮤직비디오도 너무 기대하고 있..
방송이, 신문이 부자들의 얘기, 권력자들의 얘기만을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면 된다구요?
국민은 바보가 아니니 쉽게 농락당하지 않을거라구요?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는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매스미디어가 반복적으로 틀린 것을 보여주면 틀린 것이 맞는 것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판단하게 됩니다.
멍청하고 똑똑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난 2008년 12월 31일 보신각 타종행사때...
KBS만 본 사람은 그 자리에 촛불시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적극적으로 뉴스를 찾아보지 않고 오로지 그 시간에 TV만 보았다면 계속 모를겁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집에 신문은 조중동만 본다면?
그리고 하루종일 외근하는 직업이라 인터넷 뉴스도 접할 수 없다면?
생각만해도 깝깝한 세상을 막으려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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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노조 후원의 밤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마지막 '바위처럼' 율동하는 순서에는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까지 무대로 올라가 율동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가장 오른쪽이 노종면 지부장, 그 옆 핑크빛 넥타이 맨 분이 최상재 위원장입니다.)
보통 '후원의 밤'이 주점에서 진행되거나 하는데 이번 후원의 밤은 '실내에서 하는 문화제'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공연들이 많았는데, 역시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었죠.
제일 왼쪽에 계신분이 조성태씨인데, 정말정말 목소리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팬이라서...가까이서 보면...떨립니다. 하하하
그날도 리허설 할때부터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시 구절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도 오셨습니다.
시집 가지고 와서 싸인받으려고 했는데 깜박잊고 챙겨오지 못해서 내내 자책했습니다.
이 날은 '우리는 깃발이 되어 간다'는 시를 낭독해주셨습니다.
20여년 전 전교조 해직교사이던 시절 쓴 시라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다면서...
(그 시가 제가 가진 시집에 있습니다. ㅠ_ㅠ 흑...'그대에게 가고 싶다' 라지요...)
안도현
처음에 우리는 한 올의 실이었다
당기면 힘없이 뚝 끊어지고
입으로 불면 금세 날아가버리던
감출 수 없는 부끄러움이었다
나뉘어진 것들을 단단하게 엮지도 못하고
옷에 단추 하나를 달 줄을 몰랐다
이어졌다가 끊어지고 끊어졌다가는 이어지면서
사랑은 매듭을 갖는 것임을
손가 손을 맞잡고 내가 날줄이 되고
네가 씨줄이 되는 것임을 알기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우리는 한 조각 헝겊이 되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바람이 드나드는 구멍을 막아보기도 했지만
부끄러운 곳을 겨우 가리는 정도였다
상처에 흐르는 피를 멎게 할 수는 있었지만
우리가 온전히 상처를 치유하지는 못했다
아아, 우리는 슬픈 눈물이나 닦을 줄 알던
작은 손수건일 뿐이었다
우리들 중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깃발이 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이라면
한 올의 실, 한 조각 헝겊이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서히 깃발이 되어간다
숨죽이고 울던 밤을 훌쩍 건너
사소한 너와 나의 차이를 성큼 뛰어넘어
펄럭이며 간다
나부끼며 간다
갈라진 조국과 사상을 하나의 깃대로 세우러
우리는 바람을 흔드는 깃발이 되어간다
바로 정기후원자수 발표입니다.
약 1주일간 정기후원자를 모집했습니다.
6명의 해직기자를 후원하기 위해서요.
최소 600명 이상은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836명이나 함께 해주셨습니다. ^^
저 836 배경숫자 제가 만들었는데 저렇게 ppt슬라이드쇼로 보니 매우 멋지더군요~
아아 뿌듯~ ^^
개인적으로 제가 조직한 후원자들에게 이 곳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군철, 고정훈, 오은정, 김정은, 박성준, 김문희, 정은경, 장재석, 이준환, 김선필, 이호진, 김형남, 안종회, 김영국 (14명이군요 ^^)
그리고 이날 하루 모금액은 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기대이상의 너무 고마운 마음들이었습니다.
(가득한 모금함이라니...)
이 모든 것이 되도록
다들 너무 수고한 우리 식구들입니다.
(제가 정말 하얗긴 하얗군요;;;;)
다들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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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에서 YTN 해직기자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MB정권의 언론장악에 맞서 투쟁한 정의로운 기자들에게 국민들이 직접 월급을 주자는 취지이죠.
먹고 살 걱정에 물러설 그들은 아니지만, 혹여 먹고 살 걱정에 힘들어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입니다.
집에서는 누군가의 남편, 아빠, 혹은 아들일 그들.
이젠 국민들이 걱정을 덜어줍시다.
언론노조에서 후원카페도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없고 빈약하지만 여러분이 내용을 채워주세요 ^^;
http://cafe.daum.net/ytn-fighting
그리고 오는 20일(목) 7시에는 서울역 광장으로 모이는건 기본인거 아시죠?
그럼 그날 보아요~
덧붙임.
저 웹자보...
제가 만들었습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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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축제]함께 지킵시다 YTN, 비양심 낙하산을 거부합시다.
Tracked from nooegoch 2008/11/20 01:37capcold님과 skyjet님의 글을 보고 지지하며 동참합니다. YTN살리기 캠페인: 11월 20일, 그때 너는 검었다 11월 20일은 블로거들의 YTN 블랙 투쟁의 날! 블로거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며 행동할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더미 (수시추가) 관심을 넓혀가기 블로그에 글 그림 올리기 YTN을 비롯한 언론..
'YTN 블랙데이'...검정색으로 물든 국회
검정색 옷 입은 민주당 출입 기자들
-
- YTN 블랙데이
- 사진 더 보기
- ⓒ 민중의소리
30일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리는 국회 본청 245호실.
민주당이 흔히 의원총회 장소로 사용하는 245호실은 단상을 중심으로 가운데는 의원, 오른쪽은 당직자, 왼쪽은 기자 자리로 통한다. 민주당 출입기자들이 자리를 틀고 앉자 왼쪽편이 온통 검정색 물결이다. YTN노조가 정한 ‘블랙데이’ 행동지침 탓이다. 30일 하루만이라도 모든 언론인들이 검정색 옷을 입고 투쟁에 동참한다는 뜻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퍼포먼스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가 기자들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였다. 반면 YTN 박소정 기자는 호탕하게 웃어보인다. 그는 "웃으면 안되는데"라면서 여느 때보다 기분좋은 표정을 짓는다. 투쟁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이라고 하던데, 기꺼이 동참해준 동료 기자들의 모습에 큰 힘을 얻었기 때문이었으리라.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10-30 14:01:54
- 최종편집: 2008-10-3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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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 차기 원장으로 임은순이라는 MB언론특보 출신을 선임했습니다.
신문유통원이란...
신문시장을 들여다보면...
신문 배달하는 지국 있잖아요?
조중동 족벌신문이 신문 지국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겨레나 경향을 봐로 조중동 지국에서 배달해주곤 하죠.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냐...
어짜피 독자는 구독료를 지국으로 내고...
지국은 공짜로 잔뜩 들어오는 조중동을 독자에게 권하게 됩니다.
수입도 늘고...조중동 부수도 늘어나니 실적으로 올라가죠.
그래서 산간지역에는 한겨레나 경향을 볼수 없기도 합니다.
지국에서 배달을 안해줘서요.
이토록 왜곡된 신문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된 것이 신문유통원입니다.
말하자면 통합형 신문배달지국을 전국에 까는 것이죠.
그래야 여러가지 신문이 골고루 산간지역까지 배달되고
조중동이 백화점 상품권 따위로 판촉을 벌이는 불법 행위가 사라지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 자리에 언론특보 출신을 원장으로 앉힌답니다.
보나마나 족벌신문에 이로운 일을 쭉쭉 펼치겠지요.
지금은 신문유통원 직영 지국이 많지 않습니다.
예산때문에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계획이었거든요.
원장 바뀌면 뻔한거 아닙니까?
그냥 권고사항으로 전락하겠죠.
이미 조중동은 자기들만의 네트워크가 공고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유통원을 반대했었거든요.
불법 판촉을 해야하는데 못하니까...
구독부수가 공개되면 광고떨어지는데 유통원이 배달하면 만천하에 구독부수가 까발려지니까...
(지금 그들이 주장하는 구독자수의 50% 이상이 허수라고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만 구독자가 많다고 우기니 별다른 방법이 없답니다.)
여튼...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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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즈음 저에게는 그런 날을 따로 지정한다는게 우스울 정도로 매일매일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합니다만....;;;
행동지침은 이러합니다.
1. 모입시다! 19시 서울역광장 촛불문화제
2. 전국의 기자, 언론인은 이날 하루 검은복장으로!(블랙투쟁 함께해요~)
3. 각종 게시판에 YTN지지글 쓰기
4. YTN시청하기
5. 한겨레, 경향신문에 의견광고 내기
4번은 집에가서 밤늦게나 봐야 할 것 같고...5번은 가난하여 생략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지금 3번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미 민애청 홈피에는 글을 한개 작성했구요.
오늘 촛불문화제에는 여행스케치, 노찾사, 이은미가 옵니다.
(꺄악~ 이은미!)
그리고 오늘 저는 남편씨의 검은색 노스페이스 점퍼를 빌려입고 나왔습니다.
검은색 옷이 따신게 없어서...ㅋㅋ
오늘 저녁7시 서울역광장에서 다들 만나요~
덧.
어제 한겨레신문 기사를 보니....
MB가 연합뉴스까지 먹어버리려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더군요.
모든 언론사에서 기사쓸때 참고하는 그 연합뉴스.
맹바기...나쁜짓으로는 머리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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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10월 24일 그날 4시간이 넘는 문화제 판을...제가 만들었습니다.
뿌듯하면서도,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튼 그날 이런저런 영상과 공연을 섭외해서 판에 올렸습니다.
너무 급작스레 맡아서 좀 허접한 부분도 있었고, 여러사람이 애쓰다 보니 기획의도와 맞지 않게 배치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당일 오전까지 순서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고, 새로운 꼭지가 계속 삽입됐습니다.
그야말로 일주일 내내 정신이 나가있었지요.
여러 발언과 공연과 영상물이 있었지만 저를 울린건 딱 한가지였습니다.
(물론 공연도 제가 섭외하고 영상도 제가 고른거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울린건 YTN 조합원들이 추는 '처음처럼' 율동이었습니다.
뭔가 어설픈 그들의 율동을 보며 '무엇이 저들을 춤추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언론고시'를 준비해야 입사할 수 있는 곳이 요즘 언론사입니다.
대학에 들어와 학점도 잘 받아야 하고 영어점수도 높아야 하고 상식도 갖춰야 하고 앵커나 아나운서의 경우 미모도 겸비해야 하는 것이 요즘입니다.
그들이 대학에 들어와 무슨 운동을 해봤을까요?
아마 새내기때 '누구나 배우는' 바위처럼, 처음처럼 정도를 배웠겠지요.
그리고 대학 4년내내 그 율동은 잊고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공부만 하던 그들을 거리로 내몰고 춤을 추게 하는 것이...무엇 때문일까요?
그래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영상을 뒤져보니...
처음처럼은 없고 바위처럼만 있군요.
이건 뒤에 꽃다지가 노래할때 다 나와서 춤춘 부분인데요...
여기선 눈물이 나진 않았고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음향 콘솔옆에 앉아있다가...'나도 뛰어나갈까?'를 열번정도 고민하게 만들만큼 즐거웠습니다. 하하
참, 이 바위처럼...
꽃다지의 'Live'입니다.
꽃다지가 직접 부른 바위처럼을 본건...'처음'이었습니다.
느낌이 새롭더군요. ㅎㅎ
언제 꽃다지 노래에 맞춰 율동한번 해볼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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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여러분!! 내일은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0/29 19:21블로거 여러분!! 내일은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YTN.KBS 알박기 중에 연합뉴스까지 손댄 이명박 정권 내일(30일)은 KBS.YTN에 이어 연합뉴스(이명박은 최규철 동아일보 논설주간을 연합뉴스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내정했다고 한다.)까지 장악하기 위해 알박기를 준비중인, 경제위기 해법도 동맥경화에 걸린 마냥 답답한 국정운영의 해법도 내놓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원성만 사고 있는 찌찔한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인 낙하산 사장..
YTN 100일 맞이 문화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이다.
YTN 조합원이 직접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여섯개의 넥타이로 살아남은 자의 노래' 라는 노래.
동물원 멤버였던 김창기씨의 노래다.
감동...감동...
(앗. 공개해도 되려나 모르겠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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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15일은 blogactionday다.
오해 2008년의 주제는 빈곤이다.
빈곤에 대해 거창한 얘기를 할 주제는 안되고 그냥 소소한 얘기를 써보려한다.
빈곤.
다르게 말하면 가난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어렸을적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가난해진다'와 '가난하면 불행하다'이 두개의 명제를 배웠던 것 같다.
배웠다기 보다는 주입당했다는 편이 정확하겠지만.
첫번째.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가난해진다?
전에 김쎈의 블로그에 잠시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의 월급(수입)은 그 사람이 열심히 일한것과 비례하지 않는다.
'능력'이라는 단어에 교묘히 숨어 회사 요직을 차지하고 하루종일 전화나 골프로 시간을 때우면서도 억대 연봉을 받는 자들이 존재한다.
그에 반해 하루종일 생사를 오가는 위험속에 일하면서도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누가 열심히 일하고 누가 게으르다고 쉽게 말할수 있을까?
능력이라는 것이 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월급많은 직장에가서 사장의 입맛에 맞는 직장생활을 하면 그게 능력인가?
아니면 많은 자본금을 가지고 사업을 벌여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면 그게 능력인가?
이 사회는 출발선이 다른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다.
60년대는 자수성가한 사람도 많았다지만 2000년대 들어서 그런 사람을 찾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2008년, 타워팰리스사는 10대와 어느 외딴 섬 작은 마을에 사는 10대. 그들의 인생은 대학부터 달라지기 시작해서 첫직장 연봉부터 차이나겠지.
성실함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두번째.
가난하면 불행하다.
이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정정도 맞는 말이다.
돈이면 안되는게 거의 없는 사회.
내가 하고픈 것을 하기 위해 돈이 필수불가결한 존재라면 가난하면 불행하다.
아니, 불행하다기 보다는 생활이 '불편'하다.
물론 '많이' 불편해서 탈이지만.
하지만 부자라고 꼭 행복하진 않다.
그게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 사회에서 갖고 사는 일종의 희망이랄까?
불편하긴 하지만 불행하진 않다.
난 잘살던 어린시절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잘 살아본자의 잘난척일런지도 모르겠다)
빈곤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빈곤의 원인이 개인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평등하다.
하지만 출발선이 다른 우리는 전혀 평등하지 않은 사회에 살고 있다.
인간이 정말 평등해지기 위해서는 태어날때부터 다른 출발선을 최대한 같게끔 보장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일한만큼' 벌 수 있는 세상이 와야 하는 것이 아닐까?
빈곤. 그리고 양극화.
이 두가지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영원한 숙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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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세계빈곤철폐의날, 빈곤의 씨앗 뿌리는 주범은?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0/17 19:501017 세계빈곤철폐의날, 빈곤의 씨앗 뿌리는 주범은? 빈곤의 씨앗 뿌리고 다니는 다국적 금융자본을 경계하라!!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아십니까? 10월 17일 오늘은 세계빈곤철폐의 날(http://poor.jinbo.net/#)입니다. 그런데 세계금융위기, 물가폭등, 전세대란, 비정규직 확대, 빈곤심화로 대다수의 서민들의 삶이 파탄나고 있는 끔찍한 현실에서도, 미국식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이명박 정부는 부자만을 위한 감세, 개발정책들을 진행하고 복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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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8/10/16 18:00)
흐흐
가장 베스트 삶은 '하고 싶은거 하며 살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꼭 있어야 하지.
근데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것도 해야한단 말야.
참 후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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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주장하는 것이 참 상식적인 것들이다.
민영화 하면 당연히 수익을 내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보다는 질 낮고 비싼 지하철이 될 것이고
(일본처럼 같은 노선에 민영과 공영이 혼재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은 선택권이 없다)
낙하산 인사와 편법 특혜를 반대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안전을 위해 1인승무와 역 무인화에 반대하는 것도 당연하다.
(역에 역무원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요금할인제도입하면 요금 내려서 서민들 가계에 도움되고
발암물질 석면 제거는 당연한것 아닌가!!!!
(사실 가장 열받는 대목임)
근데 석면제거가 경영권 사항으로 교섭불가라고?
너네는 승용차 타고 다녀서 별 상관 없는일일지 몰라도
지하철을 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오이도나 안산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매일매일 그 석면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 파업한다고 불편하다고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제발 "왜" 파업하려고 하는지 잘 뜯어보자.
지금 당장 편하려다가 영원히 다같이 불편해지는 수가 있다.
지하철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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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불교도대회 - 이명박 취임 6개월 동안의 종교편향.차별 사례 (4) | 2008/08/27 |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가 지적한
이명박 취임 6개월 동안의 종교편향·종교차별 사례
△정부 주요인사 기독교 편중인사, 불교계 비율은 장관 7.7%, 수석 12.5%, 비서관 4.8%에 그침(2월 22일)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양극화는 신앙심이 부족한 탓’ 기고 논란(3월 4일)
△종교편향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장식 전 포항시장의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임명(3월 8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 추진계획 발표하며 종교사학의 학내 선교 사실상 용인(4월 1일)
△청와대, 정무직공무원 종교조사 실시(4월 30일)
△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 ‘모든 정부부처 복음화가 나의 꿈’, ‘청와대 인근에 선교센터를 짓는 것이 남은 꿈’ 발언(5월 1일)
△이명박 대통령, 순복음교회 조찬기도회 등은 참석하고 부처님오신날에는 축전 거부(5월 15일)
△추부길(목사) 청와대 홍보수석, 개신교계의 종교포럼에 참석해 ‘촛불집회 및 집회 참가자를 사탄의 무리’라고 발언(6월 7일)
△소망교회 김재철 목사, ‘이명박 대통령은 주님의 아들’ 발언(6월 15일)
△김황식 대법관, 조찬기도회 참석 후 감사원장에 임명(6월 20일)
△국토해양부, ‘알고가’ 교통정보에 교회·성당만 표시하고 사찰은 누락(6월 20일)
△추부길(목사)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명박 대통령 대운하 포기발언 직후 대운하 추진 언급(6월 23일)
△경기여고 교장, 학내 불교문화재 훼손(6월 23일)
△어청수 경찰청장,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홍보포스터에 조용기 목사와 나란히 사진 게재(6월 24일)
△송파구청, 개신교 일색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추진 논란(6월 28일)
△국토해양부, 경관법·경관계획수립지침 대상에 전통사찰 누락(7월 11일)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차량 검문검색(7월 29일)
△서울시 교육감선거 총 투표소의 1/6인 371곳이 교회, 사찰은 3곳에 불과. 총무원장도 거주 지역 교회 투표소에서 투표(7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지리정보서비스 학교현황 서비스에 조계사·봉은사 등 전통사찰과 대형사찰 누락(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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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
오늘 시청광장에서 광화문 사거리까지 행진하는 스님들의 모습을 창문너머로 봤는데, 스님들이어서 그런지 걸어가는 뒷모습이 어찌나 준엄하던지...
오죽했으면 저 스님들이 시내 한복판을 걸어가실까 싶었다.
부처님오신날 제등행렬 말고는 절대 없는 일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일어났다.
오늘 진행되고 있는 '범불교도대회'는 세계역사에 유래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대단하다 MB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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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2008/09/05 13:15)
불교계에서 조사한 것은 6개월간 일어난 불교 차별 혹은 박해(?) 사례이겠지.
꼭 MB가 지시한 것만이 아니라 관련되 것 모두다.
예전엔 있을수 없었던 일인데 일어났다던지....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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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성...
다음주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