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원 라임의 테마 도서세트(전6권)"이라는 제목을 달고 불티나게 팔렸을 것 같은(내 생각이니까 ㅋㅋ) 시리즈 중 내가 읽은 첫번째 책이다.
매일 오후 4시~6시에 책을 읽기로 마음먹은 후 읽은 첫 책이며, 한시간 반만에 후딱 읽어버린 책이다.

물론 새로운 내용은 없다.
다들 한번쯤 봤을 법한 만화영화와 같은 내용.
허나 책으로 읽은 건 처음이라 느낌이 새롭다.

아쉬운 것은, 말장난 개그(?)가 참 많다.
(1865년에 영국에서 첫 출간된 책이라는데 말장난 개그라니 말장난은 정말 시대가 따로 없나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원작으로 읽어보며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을텐데...
물론 번역본에도 말장난으로 표현은 되어 있다.
그냥 한번 읽어넘기는 책이었다면 요즘 대세(!)인 루시드폴의 스위스개그로 번역했을텐데 ㅋㅋ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전라남도 영광입니다" ㅋㅋㅋㅋ

어렸을때 만화로 보면서도 참 묘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으로 읽어도 역시 그렇다.
어른사회를 비꼬고 풍자하는 내용은 아무래도 어린이를 위해 쓴건 아닌듯한 느낌.
(왜 어린이 동화인거야???)

책 끝자락에 옮긴이의 말을 보면 당시 사회를 잘 풍자했다고 하는데, 궁금한 '당시 사회'를 풍자한 이 책이 어쩌다가 200년 가까이 읽히는 책이 되었을까?
흠흠...
아무래도 영문학을 공부해봐야 하는것인가 -_-;;;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카테고리 아동 > 초등5~6학년 > 어린이동화 > 명작동화
지은이 루이스 캐럴 (비룡소,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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