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단지에 있는 주상절리.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는 있음)


남편씨.


바람이 너무세서 모자잡고 있는 나.


날씨가 아주 그냥...
아~ 마지막 날인데 오기 싫을만큼 좋았다.


썬글라스 없이 눈 뜨는게 너무 힘들 정도의 날씨.
바다 색 봐...


같이 찍은 사진.
티셔츠를 걷은 이유는...
팔에 자국나게 타기 싫어서 ㅋㅋ
(허나 이때는 이미 티가 나고 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돌하루방과 함께. ㅋㅋ


침흘리고 있는 돌하루방 침 닦아주기 ㅋㅋ
옆에 멀쩡한 애들도 많았는데 굳이 침흘리는 애 옆에서 찍은 우리들 ㅋㅋ


야자나무.
와~ 크다.


돌밭에서 뗏목 노젓기.
뱃사공이 영 부실해서 배가 안가겠소...


아, 어느쪽으로 저어야 하지?
너무 멀리 왔나봐....
(미쳤나봐 ㅋㅋㅋ)


돌고래를 타보겠다고 낑낑...


하지만 내겐 너무 높은 돌고래...ㅠ_ㅠ


남편씨는 돌고래 보다 훨씬 편한 소라 속으로...


천제연 폭포.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제1폭포는 물이 없었다.
근데 날이 너무 맑아서 하늘이 물에 잡히더라.


폭포를 배경으로 남편씨.


여기는 제2폭포.
물이 콸콸~


나도 물 앞에서.
무지 습하고 끈적거렸다.
햇볕은 없었지만...


앗. 여기부터는 여미지 식물원이로군요.
기린이와 함께.
햇볕이 너무 세서 얼굴이 완전 하얌.


내가 좋아라 하는 빨간 풀.
이름 뭐더라?
식물원에 다녀왔어도 이름은 모른다 ㅋㅋ


알 수 없는 남편씨의 작품세계 -_-;
정말 예쁜 수련과 기념촬영.
연못있는 집이면 키우고 싶을 만큼.


놀이공원에나 있을법한 거울 앞에서 흐느적 흐느적 놀이 하기 ㅋㅋㅋ
(몇살이니 ㅋㅋ)


여미지 식물원 내부에서 본 꼭대기.
참 큽니다.
처음에 입장할때 입장료가 7천원이어서 비싸다고 투덜댔는데 들어가고 보니 7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는데 얼마나 품이 많이 들 것이며, 유지비도 얼마나 많이 들까...
우리는 식물원의 매력에 퐁당 빠졌다는 ㅋㅋ


선인장중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녀석과 함께.
(난 얇고 기다란 녀석을 좋아하고)


이건 남편씨가 좋아하는 선인장.
(남편씨는 동그랗고 작은 녀석을 좋아하고...)


선인장과 사람이 누가누군지 모르게 만들기.


내 얼굴 찾기 놀이 -_-;;


연못배경으로 한 컷.
(악어가 숨어있어요!!! ㄷㄷㄷ)


이 붕어들은 정말 사람만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떼를지어 다가온다.
더 웃긴건 밥을 주는 듯이 손을 번쩍~ 들면 입을 저렇게 쩍~ 벌린다.
아아 무서웠다.
물고기가 정말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ㅠ_ㅠ


이것이 바나나나무!
생전 첨봐서 그런지 신기했다.
이렇게 열리는구나...


이 녀석은 빵나무.
빵이 열린다.
(이러고 논다 ㅋ)


얘는 파인애플.
난 파인애플이 바나나처럼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알았다 -_-;
근데 땅에 붙어있는 풀에서 나더라. 완전신기.


* 어째 사진의 마무리가 영 개운치 않다. ㅋㅋㅋ
  올릴 것을 대비하고 찍지 않아서 이렇게 어영부영 ㅋ
  우리는 여미지 식물원에서 나와 제주시내로 가서 동문시장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젓갈을 사서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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