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에 이렇게 살았습니다.
이날 2시부터 여러가지 일정이 있었는데 저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4시에 마로니에 공원에서 언론노조와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을 벌였고
(그 시간 '언론악법 원천무효!  노동․인권탄압!  민생파괴!   남북관계 파탄!   4대강죽이기! 이명박-한나라당 독재심판 8.15 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7시(실제로는 8시 15분)부터 진행된 '8.15 평화통일문화제'에 '시민합창단'으로 함께 했습니다.


저는 무대에 서 있는 관계로 현장 LED화면을 보지 못했으나...
많은 지인들의 제보에 의하면...
그 대형LED화면에 클로즈업 됐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너무도 초췌한(덥고 끈끈한) 모습이어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개막공연을 하고 뒷 순서들은 보지 못했지만 여러가지 공연들이 '공존'하는 판이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존.
이제, 모두가 함께 나아갈 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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