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이를 낳기 전.
그러니까 배속에서 '토실이'던 시절 효창공원에 종종 갔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낳을때 덜 고생하기위해...

그리곤 근 1년만에 찾은 효창공원.
마지막으로 산책한 것은 지안이 낳기 이틀전인 4월 10일.
가진통이 정말 진진통처럼 와서 열심히 걸었던 기억이 난다. ㅠ_ㅠ

여튼 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아가랑 세식구 산책하러 들렀는데 아가는 유모차에서 잠들고 우리둘만 산책하고 군것질. ㅋㅋ
뒤늦게 일어난 지안이와 사진한장 찍고 집으로 왔다.
의상협찬은 박지성군. (정말 이름이 박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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