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그대로 잘때 꾸는 그런 꿈.
자는 내내 꿈이 이어진다.

그게 매우 현실적일 때도 있고, 허무맹랑 할 때도 있지만 요새는 대체로 현실감 있는 꿈이다.
원래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한 일주일 됐을까?
끊임없이 꿈을 꾼다.

누가 죽어서 장례치르는 꿈부터, 누구네 집에 놀러가는 꿈 등등
죽는건 대체로 가족들이고(외할머니 돌아가신 충격인걸까?)
어제는 한효우와 윤똘기네 집에 놀러갔었다.
그리고 유나언니랑 어디 럭셔리한 장소에서 만나는 꿈까지...

자고나도 찌뿌둥 하다.
요새 몸 안 좋아서 계속 약먹고 치료받는 것도 있고...잠도 못자고...
아침마다 상태가 별로다.
나의 최상 컨디션은 오후 2시.
그리고 오후 6시부터 다시 하락;;;;

꿈만 좀 덜 꿔도 살만할텐데.
잠만 푹 자도 좋을텐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을 잘 하는 방법  (2) 2009.03.06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싸움은 계속된다  (3) 2009.03.03
메모  (2) 2009.02.20
OBS효과  (2) 2009.02.18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 걸까?  (6) 2009.02.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