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다.
오늘이 아가도 산모도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백일이다.
명절 연휴 다음날이라 미리 준비를 못해서 저녁에 조촐하게 상을 차려주고 축하했다.

지안이 백일 때는 할머니가 수수팥떡도 만들어주시고 아빠가 휴가도 내고 온가족이 오붓하게 보냈지만 이번엔 명절 직후이기도 하고 집안 분위기가 그럴 상황이 아니라서 조촐하게.
상을 멋지게 차린다고 더 아끼고 소박하게 차린다고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기에 가벼운 상차림이지만 마음을 듬뿍담아 축하했다.
(지안이 때도 상차림은 비슷했다)

백일 동안 세상 사느라 고생많았다고, 앞으로 건강하게 쑥쑥자라라고 덕담도 해주고 지안이 오빠와 백일축하 노래도 해주고 떡도 먹었다.

더불어... 나도 참 고생 많았다.
올해까진 좀 더 고생해보자!


  1. 신은섭 2013.09.23 21:45

    라은아, 100일 축하해! 건강해라!

  2. 이지슨 2013.09.23 21:48

    아요~ 라은 어머님 수고많으셨어요^^ 라은이도 언니도 축하드려요!!

  3. 빛돌 2013.09.23 21:59

    지안이 백일 지나서 한번 보고, 벌써 라은이 백일이 다가왔구나 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4. 태은 2013.09.23 22:29

    니 선물은 니가 기억할 수 있을 때 쯤 줄테니 기다리고 100일 축하. 라은.

  5. 무이 2013.09.23 23:22

    저만간 우리 첫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야.
    설레지?

  6. 깜찍이 2013.09.23 23:33

    캬아~~ 이제 한고비 남겼네요. 라은이 넘넘 이뽀요. 백일 축하축하~~

  7. 고래이모 2013.09.24 00:31

    앗!!! 놓쳤네!!! 축하해!!!!

  8. 콩애미 2013.09.24 00:37

    이쁘니라은이 축하해! 엄마 보임도 고생이다......
    그래도 느므느므 보기좋아 흐뭇해!!

  9. 갈매나무 2013.09.24 18:45

    라은 백일 축하해.
    튼튼하고 지혜롭게 자라거라.

  10. 갈매나무 2013.09.24 18:46

    그나저나 지안, 라은 참 닮았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11. BlogIcon 현필화 2015.09.23 18:47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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