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가 지적한
이명박 취임 6개월 동안의 종교편향·종교차별 사례



△정부 주요인사 기독교 편중인사, 불교계 비율은 장관 7.7%, 수석 12.5%, 비서관 4.8%에 그침(2월 22일)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양극화는 신앙심이 부족한 탓’ 기고 논란(3월 4일)
△종교편향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장식 전 포항시장의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임명(3월 8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 추진계획 발표하며 종교사학의 학내 선교 사실상 용인(4월 1일)
△청와대, 정무직공무원 종교조사 실시(4월 30일)
△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 ‘모든 정부부처 복음화가 나의 꿈’, ‘청와대 인근에 선교센터를 짓는 것이 남은 꿈’ 발언(5월 1일)
△이명박 대통령, 순복음교회 조찬기도회 등은 참석하고 부처님오신날에는 축전 거부(5월 15일)
△추부길(목사) 청와대 홍보수석, 개신교계의 종교포럼에 참석해 ‘촛불집회 및 집회 참가자를 사탄의 무리’라고 발언(6월 7일)
△소망교회 김재철 목사, ‘이명박 대통령은 주님의 아들’ 발언(6월 15일)
△김황식 대법관, 조찬기도회 참석 후 감사원장에 임명(6월 20일)
△국토해양부, ‘알고가’ 교통정보에 교회·성당만 표시하고 사찰은 누락(6월 20일)
△추부길(목사)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명박 대통령 대운하 포기발언 직후 대운하 추진 언급(6월 23일)
△경기여고 교장, 학내 불교문화재 훼손(6월 23일)
△어청수 경찰청장,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홍보포스터에 조용기 목사와 나란히 사진 게재(6월 24일)
△송파구청, 개신교 일색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추진 논란(6월 28일)
△국토해양부, 경관법·경관계획수립지침 대상에 전통사찰 누락(7월 11일)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차량 검문검색(7월 29일)
△서울시 교육감선거 총 투표소의 1/6인 371곳이 교회, 사찰은 3곳에 불과. 총무원장도 거주 지역 교회 투표소에서 투표(7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지리정보서비스 학교현황 서비스에 조계사·봉은사 등 전통사찰과 대형사찰 누락(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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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

오늘 시청광장에서 광화문 사거리까지 행진하는 스님들의 모습을 창문너머로 봤는데, 스님들이어서 그런지 걸어가는 뒷모습이 어찌나 준엄하던지...
오죽했으면 저 스님들이 시내 한복판을 걸어가실까 싶었다.
부처님오신날 제등행렬 말고는 절대 없는 일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일어났다.
오늘 진행되고 있는 '범불교도대회'는 세계역사에 유래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대단하다 MB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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