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너무 예뻐서 차를 세웠다.
"오빠, 차 좀 세워줘!"
오징어 사진찍다가...옆에 오징어 팔고 있는 할머니에게 오징어를 10마리 구입했다. ㅋㅋ
집에 있는데 맛나더라 흐흐
서울서 파는 '소라죽'이 아니라 정말 전복을 잡아서 끓여준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해녀의 집이 정말 많은데 그중 왠지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서 전복죽과 해물모듬(해삼, 전복, 소라 - 멍게는 둘다 안좋아해서 안먹음)을 먹었다.
해물모듬 사진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 배가고파서 일단 먹었고, 먹은다음 카메라가 눈에 들어와서 ㅋㅋ
섭지코지에 있던 나무.
근데 섭지코지 자체를 삼성에서 산 것 같더라.
피닉스 아일랜드래나 뭐래나 리조트가 들어섰는데 완전 깔끔.
하지만 인위적인 아름다움 -_-
드라다 올인 촬영지래나 뭐래나...
(올인을 보질 않아서 ㅎㅎ)
(왜 내사진은 없지 -_-)
어쩌죠 우리 여보 -_-;
아이고 둥글다...
겁많은 남편씨...
말에게 다가가라고 했으나 저 위치에 정지. ㅋㅋㅋ
(근데 포커스를 말에게 맞추면 어쩌란 말이냐 -_- 내가 배경이냐?)
우린 그냥 포기.
남편씨 왈..."올라가면 뭐해. 그냥 꼭대기지"
등산 안좋아하는 남편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조개껍데기가 너무 많아서 발이 아팠던 모래사장이 있던 우도.
물은 진짜 맑음.
날씨 좋아서 좋군요~
하여간 우도에서 가장 높은데.
우도를 배경으로...
역시 우리는 등산은 안되나봐...ㅋㅋㅋ
* 셋째날 사진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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