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날씨 좋고~
썬크림 발랐더니 얼굴이 완전 하얌 ㅋ
평택에서 봤던 그런 깃발.
"해군기지 결사반대!"
아아~ 감동~
온 마을에 다 저 깃발이 꽂혀있었다.
완전 화창한 날씨였는데 비가온다.
심지어 비가오는데도 햇볕은 따갑다.
그리곤 비는 곧 그친다.
아, 사진 찍을때의 남편씨 저 표정이라니....
햄버거를 주문하고 지도를 보며 오늘의 코스를 체크하는 중.
완전 크다!
맛나다.
8조각인데 5조각 먹고 2조각은 포장해왔다.
야채와 허브와 과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빵도, 고기패티도 먹을만 하고...
같이 주는 허브티가 맛있다.
(햄버거 생전 첨먹는 사람마냥 ㅋㅋ)
오오 있어보여 ㅋ
물론 보성 차밭만큼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넓고 좋더라.
아 저 푸른 색이라니~
신났다. ㅋㅋ
까만 돌은 현무암이라지요.
(아...화산 돌 배운게 기억이 안나네....현무암은 지표근처에서 빨리 식은 돌이며 검은돌. 뭐가 많이 함유됐더라? -_-;;)
음음 좋아. 매우 조신해 ㅋㅋ
실제로 봤을때 훨씬 더 예뻤다.
(남편씨가 찍은 사진엔 이런게 많다 -_-;)
둘다 안달고 떫지 않고 맛나다.
남편씨의 표정은 그러려니 하자 ㅋㅋ
난생처음 대장간을 봤다.
시장 사진을 좀 더 찍어둘걸....아~ 아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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