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는 있음)
아~ 마지막 날인데 오기 싫을만큼 좋았다.
바다 색 봐...
티셔츠를 걷은 이유는...
팔에 자국나게 타기 싫어서 ㅋㅋ
(허나 이때는 이미 티가 나고 있다)
옆에 멀쩡한 애들도 많았는데 굳이 침흘리는 애 옆에서 찍은 우리들 ㅋㅋ
와~ 크다.
뱃사공이 영 부실해서 배가 안가겠소...
너무 멀리 왔나봐....
(미쳤나봐 ㅋㅋㅋ)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제1폭포는 물이 없었다.
근데 날이 너무 맑아서 하늘이 물에 잡히더라.
물이 콸콸~
무지 습하고 끈적거렸다.
햇볕은 없었지만...
기린이와 함께.
햇볕이 너무 세서 얼굴이 완전 하얌.
이름 뭐더라?
식물원에 다녀왔어도 이름은 모른다 ㅋㅋ
정말 예쁜 수련과 기념촬영.
연못있는 집이면 키우고 싶을 만큼.
(몇살이니 ㅋㅋ)
참 큽니다.
처음에 입장할때 입장료가 7천원이어서 비싸다고 투덜댔는데 들어가고 보니 7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는데 얼마나 품이 많이 들 것이며, 유지비도 얼마나 많이 들까...
우리는 식물원의 매력에 퐁당 빠졌다는 ㅋㅋ
(난 얇고 기다란 녀석을 좋아하고)
(남편씨는 동그랗고 작은 녀석을 좋아하고...)
(악어가 숨어있어요!!! ㄷㄷㄷ)
더 웃긴건 밥을 주는 듯이 손을 번쩍~ 들면 입을 저렇게 쩍~ 벌린다.
아아 무서웠다.
물고기가 정말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ㅠ_ㅠ
생전 첨봐서 그런지 신기했다.
이렇게 열리는구나...
빵이 열린다.
(이러고 논다 ㅋ)
난 파인애플이 바나나처럼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알았다 -_-;
근데 땅에 붙어있는 풀에서 나더라. 완전신기.
* 어째 사진의 마무리가 영 개운치 않다. ㅋㅋㅋ
올릴 것을 대비하고 찍지 않아서 이렇게 어영부영 ㅋ
우리는 여미지 식물원에서 나와 제주시내로 가서 동문시장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젓갈을 사서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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