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도 아닌데 감놔라 배놔라 떠들어서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인간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 맡은바도 다 못하고 찔찔거리는 것들도 있다.

오늘은 둘 다 겪었다.
첫번째는 고집이 너무 세서.
두번째는 별 생각이 없어서다.
오지랖이 너무 넓으면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법이다.

여튼 나는 내 맘대로 할꺼다.
왜냐고?
내 일이니까 -_-
결국 내가 해야되는 일이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니가 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 입다물라.
닥치고 보기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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