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공연이 무사히 끝난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던가! ㅋㅋ
여튼...
매년 공연준비기간은 그리 순탄치는 않다.
올해는 토실이를 몸에 담고 하는 공연이라 체력과 지력이 뒷받침해주지 않아 힘들었다.

그래도 공연은 끝났고.
역시 공연 끝난 뒤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공연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홀가분하다.
물론, 평가라는 산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 흑.

홀가분한 연말이 될 것 같다.
새해의 일은 새해에 생각하자고. 흐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2010년은?  (0) 2010.12.30
블로그 방문 급증이유  (0) 2010.12.24
감기에 걸려버렸다  (0) 2010.11.26
꼬박 두달  (0) 2010.11.01
지난 일주일, 고난의 입덧...  (0) 2010.09.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