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김쎈의 사진.
카메라 정보는 다 나와있으니 보시면 되고 ㅋ
우리 셋 중에 가장 사진경력이 오래되는 쎈양의 사진이다.

그나저나 우리쎈...
얼른 강북삼성병원에 취직해야 할텐데...
(망고 무이와 나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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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낯선 2009.09.09 01:41

    밑에서 두번째 사진의 표정은, 마치 이 양고기가 부드럽겠군... 하는 듯. ㅋ

    • BlogIcon 달님  2009.09.09 10:46 신고

      아 맙소사...정말 그런가봐요 ㅠ_ㅠ
      어떤 후배한놈이 똑같은 말을 했거든요.
      이게 사실은 양이 건초를 먹기위해 너무 달려들길래
      동물을 무서워하는 제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달려들지 말라고 협박하는거였어요 ㅋㅋㅋ

  2. 무이 2009.09.09 12:22

    황을 혼낼께 아니었네요 ㅋㅋ 그나저나 회사 컴에서 보니 색감이 또 다르네.. 센언니 카메라 칼라가 확실히 선명하고 예쁜듯

    • BlogIcon 달님  2009.09.09 13:47 신고

      난 김쎈의 팬탁스가 너무 레드가 강해서 사알짝 부담스럽소만. ㅋㅋ

  3. 갈매나무 2009.09.09 18:00

    화밸 조정이 좀 필요한듯...ㅋ 근데 펜탁스 색감이 조금 남다른건 맞는듯. 펜탁스 필카 쓸 땐 잘 못 느꼈는데 DSLR써보니 와닿네.

    • BlogIcon 달님  2009.09.10 11:41 신고

      응.
      이게 필카 색감이 다른거랑, 디카색감이 다른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지.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나에게는) 좀 부담스럽지만 인화하면 젤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되네.


무니의 사진.
쎈이랑 나랑 여친렌즈에 홀딱 반해서 잠시 지름신이 오셨다 가셨다.
아 좋구나 렌즈야...


  1. BlogIcon 낯선 2009.09.09 01:42

    캐논의 85mm는 여친렌즈란 애칭이 아깝지 않죠. 나도 여친이 있었으면.

    • BlogIcon 달님  2009.09.09 10:47 신고

      근데 그렇게 부를때마다 궁금해지는건
      왜 남친렌즈나 애인렌즈라고 하지 않고 여친렌즈라고 하는걸까요?
      여성들이 예쁜 사진 찍히는걸 더 좋아하나?
      (여튼 역시 사고 싶은 렌즈....)


김쎈과 김무이와 셋이 대관령에 다녀왔다.
이들과 내가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우리는 명확한 시점을 알지 못하나...
문득 보고 싶고, 만나면 반가운 그런 사이가 되었다.

어찌어찌 하여 셋은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거의 모든 일을 무니가 추진했다.
무니에게 박수를....(짝짝짝)
뭔가 허술한 듯한 여행이었지만 여유롭게 잘 쉬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

좀 더 여유가 생기면 길게...충분히 쉬러 다녀오자꾸나.

* 우리는 MMC라는 이름이 생겼다 ㅋㅋㅋ (하마터면 2NE8 이 될뻔했다;;;)
**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찍은 사진부터 올린다.
*** 날씨가 흐려서...노출이 나갔거나, 어둡거나 뭐 그런 사진들이 많다. 매뉴얼 모드는 역시 어렵다...



  1. 그넘 2009.09.09 17:04

    MOON 빼고 MOOI 와 CEN은... 나이가 느껴지는군요. 푸할할.

  2. 갈매나무 2009.09.09 18:01

    근데 원주에서 만났을 때 언니를 보면 그닥 반가워하는것 같지는....ㅋㅋㅋ

    • BlogIcon 달님  2009.09.10 11:40 신고

      뭐...무덤덤한 속에 숨어있는 나의 애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 ㅋㅋㅋ

중문단지에 있는 주상절리.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는 있음)


남편씨.


바람이 너무세서 모자잡고 있는 나.


날씨가 아주 그냥...
아~ 마지막 날인데 오기 싫을만큼 좋았다.


썬글라스 없이 눈 뜨는게 너무 힘들 정도의 날씨.
바다 색 봐...


같이 찍은 사진.
티셔츠를 걷은 이유는...
팔에 자국나게 타기 싫어서 ㅋㅋ
(허나 이때는 이미 티가 나고 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돌하루방과 함께. ㅋㅋ


침흘리고 있는 돌하루방 침 닦아주기 ㅋㅋ
옆에 멀쩡한 애들도 많았는데 굳이 침흘리는 애 옆에서 찍은 우리들 ㅋㅋ


야자나무.
와~ 크다.


돌밭에서 뗏목 노젓기.
뱃사공이 영 부실해서 배가 안가겠소...


아, 어느쪽으로 저어야 하지?
너무 멀리 왔나봐....
(미쳤나봐 ㅋㅋㅋ)


돌고래를 타보겠다고 낑낑...


하지만 내겐 너무 높은 돌고래...ㅠ_ㅠ


남편씨는 돌고래 보다 훨씬 편한 소라 속으로...


천제연 폭포.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제1폭포는 물이 없었다.
근데 날이 너무 맑아서 하늘이 물에 잡히더라.


폭포를 배경으로 남편씨.


여기는 제2폭포.
물이 콸콸~


나도 물 앞에서.
무지 습하고 끈적거렸다.
햇볕은 없었지만...


앗. 여기부터는 여미지 식물원이로군요.
기린이와 함께.
햇볕이 너무 세서 얼굴이 완전 하얌.


내가 좋아라 하는 빨간 풀.
이름 뭐더라?
식물원에 다녀왔어도 이름은 모른다 ㅋㅋ


알 수 없는 남편씨의 작품세계 -_-;
정말 예쁜 수련과 기념촬영.
연못있는 집이면 키우고 싶을 만큼.


놀이공원에나 있을법한 거울 앞에서 흐느적 흐느적 놀이 하기 ㅋㅋㅋ
(몇살이니 ㅋㅋ)


여미지 식물원 내부에서 본 꼭대기.
참 큽니다.
처음에 입장할때 입장료가 7천원이어서 비싸다고 투덜댔는데 들어가고 보니 7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는데 얼마나 품이 많이 들 것이며, 유지비도 얼마나 많이 들까...
우리는 식물원의 매력에 퐁당 빠졌다는 ㅋㅋ


선인장중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녀석과 함께.
(난 얇고 기다란 녀석을 좋아하고)


이건 남편씨가 좋아하는 선인장.
(남편씨는 동그랗고 작은 녀석을 좋아하고...)


선인장과 사람이 누가누군지 모르게 만들기.


내 얼굴 찾기 놀이 -_-;;


연못배경으로 한 컷.
(악어가 숨어있어요!!! ㄷㄷㄷ)


이 붕어들은 정말 사람만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떼를지어 다가온다.
더 웃긴건 밥을 주는 듯이 손을 번쩍~ 들면 입을 저렇게 쩍~ 벌린다.
아아 무서웠다.
물고기가 정말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ㅠ_ㅠ


이것이 바나나나무!
생전 첨봐서 그런지 신기했다.
이렇게 열리는구나...


이 녀석은 빵나무.
빵이 열린다.
(이러고 논다 ㅋ)


얘는 파인애플.
난 파인애플이 바나나처럼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알았다 -_-;
근데 땅에 붙어있는 풀에서 나더라. 완전신기.


* 어째 사진의 마무리가 영 개운치 않다. ㅋㅋㅋ
  올릴 것을 대비하고 찍지 않아서 이렇게 어영부영 ㅋ
  우리는 여미지 식물원에서 나와 제주시내로 가서 동문시장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젓갈을 사서 서울로 올라왔다.

  1. 엠E... 2008.09.18 09:39

    달빵나무였으면 더 좋았겠다는...캬하하하

우도 등대언덕(이름 뭐더라?)를 배경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옆에 이상한 사람들이 걸리게 나왔네요.
거 참. 센스하고는...


이 사진 넘 맘에 든다.
우도 바닷가 지나다 본 작은 등대.
컴터 바탕화면으로 깔았다.
아~ 예뻐~


등대를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한 사진.
부탁한것 치고 잘나왔다.


망대 위에 올라가서 찍은건데 전혀 원근감이 느껴지지 않는이유는 뭘까...-_-;


남편씨도 망대 위에서.
하지만 역시 평지 같다 ㅋㅋ


이것이 망대.
저 위에서 찍었는데 전혀 티가 안났던 것. ㅋㅋ


망대는 4.3항쟁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망을 보는 곳.
제주도민의 한이 묻어난다.


동쪽에서 남쪽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가?
빨간 신호등에 누워있는 사람이 ㅋㅋㅋ
사람이 누워있어서 웃겨서 찍어봤다.
(근데 해질녘 하늘도 예술이다)


이건 달이 예뻐 찍은 사진.
차에서 찍어서 많이 흔들렸다.


* 이렇게 셋째날도 저물어 갔다...


  1. 박경우 2008.09.14 21:51

    누나, 마이클 잭슨 닮았다는 이야기 못 들어봤어요? 선글라스 끼고 있으니깐 딱인데? ㅋㅋ 추석 잘 보내십시오!

    • BlogIcon 달님  2008.09.16 09:17 신고

      못들어봤다 이놈아 -_-+
      추석은 지나고...
      이제 당분간 놀 일은 없구나...

  2. 엠E... 2008.09.18 09:40

    종일 서 계셔서 피곤했던가부지....ㅋㅋ

    • BlogIcon 달님  2008.09.18 09:49 신고

      그르게...
      신호등 사람님이 너무 편히 누워 쉬시고 계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안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는길에...
오징어가 너무 예뻐서 차를 세웠다.
"오빠, 차 좀 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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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징어가 너무 예쁘게 말려지고 있었다.
오징어 사진찍다가...옆에 오징어 팔고 있는 할머니에게 오징어를 10마리 구입했다. ㅋㅋ
집에 있는데 맛나더라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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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안도로에 있던 '해녀의 집'에서 먹은 전복죽.
서울서 파는 '소라죽'이 아니라 정말 전복을 잡아서 끓여준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해녀의 집이 정말 많은데 그중 왠지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서 전복죽과 해물모듬(해삼, 전복, 소라 - 멍게는 둘다 안좋아해서 안먹음)을 먹었다.
해물모듬 사진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 배가고파서 일단 먹었고, 먹은다음 카메라가 눈에 들어와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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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섭지코지에 있던 나무.
근데 섭지코지 자체를 삼성에서 산 것 같더라.
피닉스 아일랜드래나 뭐래나 리조트가 들어섰는데 완전 깔끔.
하지만 인위적인 아름다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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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등대가 보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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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등대 앞에서 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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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집 같이 생긴 녀석이 '올인 하우스'다.
드라다 올인 촬영지래나 뭐래나...
(올인을 보질 않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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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등대!
(왜 내사진은 없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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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씨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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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같네요.
어쩌죠 우리 여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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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등대와...
아이고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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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진.
겁많은 남편씨...
말에게 다가가라고 했으나 저 위치에 정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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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겁이 많으므로 더 멀리...
(근데 포커스를 말에게 맞추면 어쩌란 말이냐 -_- 내가 배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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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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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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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곳은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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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까지 올라가야 하는데다가...입장료도 받아서 -_-;;
우린 그냥 포기.
남편씨 왈..."올라가면 뭐해. 그냥 꼭대기지"
등산 안좋아하는 남편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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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념촬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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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긴 우도!
조개껍데기가 너무 많아서 발이 아팠던 모래사장이 있던 우도.
물은 진짜 맑음.
날씨 좋아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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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양손에 들고 완전 신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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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무슨 언덕이더라?
하여간 우도에서 가장 높은데.
우도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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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올라왔더니 지친 기색이 역력 ㅋㅋㅋ
역시 우리는 등산은 안되나봐...ㅋㅋㅋ



* 셋째날 사진 투비컨티뉴.
여긴.
서쪽 바닷가.
어느 해안도로변.


해안도로따라 차타고 가다가 예뻐서 그냥 내렸다.


벤치에 앉아 사진도 찍고.


이런 뻘쭘한 발짤림이라니...;;;


여긴 협재 해수욕장.
해수욕하러 간건 아니고 해질 때가 다가와서 해지는거 보러 왔다.
아, 구름 예쁘다.


뒤에 보이는 이름 모를 섬과 함께.


나도 섬이랑...


바닷가 사진은 따로 코멘트 달기가 참 뭐하네 ;;;


맑기도 하고 구름이 많기도 하면서 이상야리꾸리한 제주도 날씨.
맘에든다. 하하


같은 장소 다른 앵글.


바다에 발담그고.
마치 연못같다.


완전 신난 보임.


팔을 뻗어 셀카.
남편씨의 표정이 매우 무표정이어서 다시.
"좀 웃어봐~~" 했더니...


이런 어정쩡한 표정이 나왔다. ㅋㅋㅋㅋㅋ


저 멀리 태양은 빛나고...
오른쪽 아래 가지런히 벗어놓은 우리 신발.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하나? ㅋㅋ)


바다에, 모래에 발담그고 즐거워요~


바다만 보면 난 발담그느라 바빴고, 남편씨는 돌 사이 뭔가를 찾느라 바빴다.
각종 생물을 찾아다녔는데...
거의 잡히는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이게 왠일!
눈 먼 게가 한마리 잡혔다. 하하하


해지는걸 기다리고 있는데...
바다를 한참이나 응시하시던 할아버지가 걸어오신다.
그리고 그걸 한참이나 기다리던 할머니...
"와~ 멋지다. 할머니가 마중나오셨나봐" 라고 내가 말하자마자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뭐하러 거길 갔다 이제와!"
푸하하하하


그래도 두분은 오붓하고 다정하게 그렇지만 너무 가깝지 않은 거리를 유지하며 걸어가셨다.
보기좋았다.


아주 바알간 바다를 기대했으나...
구름이 많아서 그런 예쁜 광경은 보지 못했다.
그래도 구름과 바다사이로 빛나는 금빛 해는 참 예뻤다.


해가 들어가니 바닷가는 완전 추웠다.
추위 타는 우리 두사람.
난 이미 코가 시렸고, 남편씨는 이미 손이 냉동손이었다. ㅋㅋ
그래도 기념사진~



* 우리의 둘째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1. 엠E... 2008.09.09 10:08

    맨 마지막 사진을 보면서 생각한 두가지..
    1. 인규표정이 저리 자연스러울때가???
    2. 엇!! 부부는 닮는다니니.....

    • BlogIcon 달님  2008.09.09 11:23 신고

      음...닮는건...동그래져서? ㅋㅋㅋ
      저렇게 자연스럽게 웃을줄도 알면서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단 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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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방에서 내다본 풍경.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날씨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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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랄라~
썬크림 발랐더니 얼굴이 완전 하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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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길을 통과하는데 낯익은 노란 깃발이 보인다.
평택에서 봤던 그런 깃발.
"해군기지 결사반대!"
아아~ 감동~
온 마을에 다 저 깃발이 꽂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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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제주도 날씨.
완전 화창한 날씨였는데 비가온다.
심지어 비가오는데도 햇볕은 따갑다.
그리곤 비는 곧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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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빅햄버거(빅허브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아, 사진 찍을때의 남편씨 저 표정이라니....
햄버거를 주문하고 지도를 보며 오늘의 코스를 체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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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햄버거!
완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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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씩 개인접시에...
맛나다.
8조각인데 5조각 먹고 2조각은 포장해왔다.
야채와 허브와 과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빵도, 고기패티도 먹을만 하고...
같이 주는 허브티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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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는 기념 사진.
(햄버거 생전 첨먹는 사람마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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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백밀러에 보이는 내 모습.
오오 있어보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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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박물관(?) 차밭에 왔다.
물론 보성 차밭만큼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넓고 좋더라.
아 저 푸른 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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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치마색과 매우 어울리는 차밭색.
신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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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씨를 나무위에 올려놓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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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나무(야자수일까?)와 까만 돌담과 함께.
까만 돌은 현무암이라지요.
(아...화산 돌 배운게 기억이 안나네....현무암은 지표근처에서 빨리 식은 돌이며 검은돌. 뭐가 많이 함유됐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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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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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 밑에서 '조신하게' 보이도록 연출.
음음 좋아. 매우 조신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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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의 꽃 색이 치마색과 같다.
실제로 봤을때 훨씬 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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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씨도 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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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박물관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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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왼쪽 기둥이 좀 거슬리지만 나도 한컷.
(남편씨가 찍은 사진엔 이런게 많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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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뭐더라 하여간 쉐이크같은 맛난 아이와 티라미스.
둘다 안달고 떫지 않고 맛나다.
남편씨의 표정은 그러려니 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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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일장에서 만난 대장간!
난생처음 대장간을 봤다.
시장 사진을 좀 더 찍어둘걸....아~ 아쉬비...
  1. BlogIcon 갈매나무 2008.09.08 21:06

    햄버거 8조각 중 5조각을 먹고 2조각은 포장... 그렇다면 나머지 한 조각의 행방은? (난 왜 이런게 궁금할까요? ㅎㅎ)

    • BlogIcon 달님  2008.09.09 10:05 신고

      헉.
      예리한 것! ㅋㅋㅋ
      3조각 포장했다 ㅋㅋ
      오타야 -_-;;

  2. 엠E... 2008.09.09 10:03

    남편씨의 표정은 그러려니하자......라는 말이
    왜 이렇게 백배공감되는 것이냐..ㅋㅋㅋ

렌트한 차를 받아 운전을 시작한 남편씨.
맨날 코란도만 몰다가 승용차를 모니....적응을 못했다.
조금만 밟아도 확 나가는 '승용차'
우리는 그동안 너무 후진 코란도만 탔던 것인가...



제주항 근처에 있는 '물항식당'
필화오빠가 추천한 식당인데 싸고 맛났다.
우리의 메뉴 초이스는 '고등어 조림'과 '자리물회'
아웅...



이것이 자리돔으로 만든(?) 자리물회
오이가 잔뜩.
근데도 맛났다.
오이가 없었더라면 얼마나 더 맛났을까...ㅠ_ㅠ



완소 아이템 '고등어 조림'
워낙 고등어 자체를 좋아하는데 제주도의 고등어는 정말 '신선' 그 자체였다.
조림으로 먹는데도 신선함이 느껴지다니!!!
좀 더 매콤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다.



용두암 근처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동네아이들.
바위가 동그랗게 감싸안고 있는 조그만 바닷물 웅덩이에서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이런 환경에서 자랄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웠다.
아...좋구나...



바다배경 사진촬영 요구하신 남편씨.



오른쪽 뒤에 보면 해산물을 파는 천막이 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광경.



남편씨가 부릅니다.
"여기 봐~"
"응?"



저 뒤에 있는 것이 용두암.
용 머리 모양이라지요.



이 사진은 자연스러워서 맘에든다.



김녕 미로공원
미로 들어가자 마자 어떤 사람이 우리랑 엇갈려 지나가면서 "우리 나갈수는 있을까?" 하는 말에 완전 겁먹음...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워서 열받아있는 모습 ㅋㅋㅋ



근데 뭐 집에 못갈 걱정할 만큼 어렵진 않았다.
좀 습해서 짜증이 스믈스믈 났을 뿐.
미로 탈출기념 사진.



미로찾기 하기 전 사실 우리 체력이 이미 바닥이어서...
힘들었다 ㅋㅋ



반대쪽 사진.


* 그 이후 일정은 만장굴(오오 좀 힘들긴 했는데 대단하긴 하더라), 그리고 러브랜드.
만장굴은 너무 어둡고 습해서 사진이 안나오고...
러브랜드는 사진찍기 부끄러워서 사진이 없나보다 ㅋㅋ
첫째날은 그렇게 마감.
아, 제주시에서 풍림콘도까지 한라산 옆길 따라 갔다.
완전 산골.
수없이 많던 개구리와 벌레가 우리 차에 치였을거다.
미안해...

  1. 엠E... 2008.09.09 10:00

    용두암은....
    사진으로 봐도..
    실제로 봐도..
    용머린지 모르겠단 말씀...ㅡㅡ;;

    • BlogIcon 달님  2008.09.09 10:12 신고

      용머린지 뭔지 모르겠으나...
      뭔가의 머리 같기는 하던데요 ㅋㅋ
      일단 '머리'


9월 1일부터 4일까지.
늦은 여름휴가로...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3박4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아, 바다.
바다는 정말 최고입니다.
제주의 까만돌과 어우러져 그 파아란 바닷물.

잘 쉬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정리해야 되는데...쩝...아이 귀찮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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