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사이 YTN때문에 검색을 무쟈게 해대면서...
그리고 내 글이 마구 오픈되면서...
블로그의 묘미에 쏙 빠졌다.

왜냐!
어제 오늘 조합원을 두명이나 발견해서 ㅋㅋ

어제는 서울신문, 오늘은 EBS.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 왠지 반가운 그런 마음?
이히히

블로그의 매력~ 역시 좋구나~
모르는 사람의 트랙백과, 그를 타고 타고 또 타고 흘러가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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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사실이게 뭐하는 놈인가 굉장히 궁금했었다.
블로깅을 하지만 소통과 다리로서의 공간이라기 보다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성격이 강한 블로깅을 해서 그런지 다른 곳과 연결하는 기능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트랙백도 첨엔 몰랐다)

여튼.
rss는 쉽게 말하면 싸이월드에서 '새글알림' 기능 같은 것이다.
rss구독기라는 것을 거쳐야 하지만, 이거야 뭐 싸이 메인화면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나는 '한rss'라는 녀석을 쓰는데 여기저기 지인들의 블로그를 걸어두니 참 편리하다. (http://www.hanrss.com/)
그래도 난 대부분의 경우 직접 블로그로 가서 읽는 편이라 실효성(?)이 좀 떨어지긴 한다. ㅋㅋ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혹 쓰고 있는데 아직 rss의 세계를 모른다면.
빠져보시라! rss의 세계로~

(아, 아직 나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런 잘난척이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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