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지난 금요일 참꼬막파티를 열었습니다!
주최자는 저와 저의 남편씨이고...주된 대상은 노래울과 노래울에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올해 여름 남편씨와 여름휴가갔을때 벌교에서 저장해온 벌교참꼬막 가게 전화번호로...택배로 꼬막을 시켰지요.
역시 11월은 참꼬막의 계절...
참꼬막이란 말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 짭쪼롬한 맛에 말캉말캉한 꼬막살...
역시 새꼬막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참꼬막 맛이었습니다.
아아~~

참꼬막인생 30여년을 걸어오신 꼬막삶는 남편씨의 사진과
핸드폰으로 찍어 염장지르는데 썼던 꼬막 사진을 올립니다.
(침 꼴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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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휴가 다녀와서 멋드러지게 사진이랑 짜잔-해서 올리고 싶었으나...
휴가 갔다오니 책상위에 일은 산적...
사무실은 베리비지...
그래서 결국 수요일이나 되어서 무사귀환함을 알리게 되네요.

시골 생활에 맞춰 밤10시에 자고...
서울 생활처럼 아침 9시반에 일어나는 생활을 향유...
밥은 삼시세끼 꼬박꼬박...
아주 즐거웠지요.

벌교에선 (비록 제철은 아니었지만 세꼬막보대 백배는 맛있는) 참꼬막을 먹어주고
녹동항에서 서울에선 5만원은 됨직한 도미를 2만원에 먹고
할머니가 가마솥에 끓여주신 토종닭을 먹고
그러고 왔지요.

여튼...
사진은 다음주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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