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쎈과 김무이와 셋이 대관령에 다녀왔다.
이들과 내가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우리는 명확한 시점을 알지 못하나...
문득 보고 싶고, 만나면 반가운 그런 사이가 되었다.

어찌어찌 하여 셋은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거의 모든 일을 무니가 추진했다.
무니에게 박수를....(짝짝짝)
뭔가 허술한 듯한 여행이었지만 여유롭게 잘 쉬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

좀 더 여유가 생기면 길게...충분히 쉬러 다녀오자꾸나.

* 우리는 MMC라는 이름이 생겼다 ㅋㅋㅋ (하마터면 2NE8 이 될뻔했다;;;)
**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찍은 사진부터 올린다.
*** 날씨가 흐려서...노출이 나갔거나, 어둡거나 뭐 그런 사진들이 많다. 매뉴얼 모드는 역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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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넘 2009.09.09 17:04 신고

    MOON 빼고 MOOI 와 CEN은... 나이가 느껴지는군요. 푸할할.

  2. 갈매나무 2009.09.09 18:01 신고

    근데 원주에서 만났을 때 언니를 보면 그닥 반가워하는것 같지는....ㅋㅋㅋ

    • BlogIcon 달님  2009.09.10 11:40 신고

      뭐...무덤덤한 속에 숨어있는 나의 애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 ㅋㅋㅋ


오늘 서울광장에 멋드러지게 차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보면서 그들의 속내가 궁금했다.
광장을 몇일씩 차벽으로 둘러싸서 시민들의 통행조차 금지하던 87일전과...
광장을 활짝 연것 뿐만 아니라 조문을 위해 줄서는 시민들을 위해 천막과 울타리(줄서는 용)까지 제공한 지금이 너무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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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일전 차벽으로 촘촘이 둘러쌓여있던 서울광장.
대한문앞 분향소 조차 차벽을 쌓아 답답했음은 물론, 이 근방을 지나다니는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다.
대한문 분향소의 대기 줄은 시청역 지하로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더위와, 정부의 홀대를 참아야 했다.

지금은 시청 건물 외벽을 이용한 성대한 분향소가 차려지고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되고 있다.
전 대통령의 죽음에 걸맞는 모습이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우린 이 모습이 어색할 지경이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6:24 08:31:48

기억하는가?
대한문앞 분향소는 몇번 철거당했었다.
마지막에는 결국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복구할수 없을 정도로 훼손당했고, 당시 경찰은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를 썼다.

서울시에서 마련한 분향소.
말해 무엇하랴.
모든것이 평안하다.


왜일까?
왜 87일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는 탄압했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나섰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노환으로 명을 다한 것의 차이일까?
아니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들도 인정할 만큼의 민주화 투사여서?
혹은 이번엔 정신차려서?
너무 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까봐 겁나서?

진실은 저 너머에...
The Truth is out there.
  1. 안티 2009.08.19 18:05 신고

    저번에는 도둑이 제발 저린 거고, 방귀뀐 놈이 성낸거 아니겠어

    • BlogIcon 달님  2009.08.20 10:55 신고

      푸하하
      그래...
      지들이 찔리니까 괜시리 지X한거지. ㅋㅋ

  2. BlogIcon 청공비 2009.08.19 20:50 신고

    이번에도 그때처럼 해보지 그러네... 어차피 국민들은 100일도 안되서 잊어버리는 냄비근성 있다고 생각을 하던지...아니면 국민의 분열을 꿈꾸던지...

  3. 아마도 2009.08.20 14:20 신고

    이번에도 뻘짓하면 저번거까지 합쳐서 맞을까바

  4. 국민의 차별 2009.08.21 09:43 신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는 국민은 두분의 전 대통령에 대한 차별이 아닐런지....정부를 비판하면서도 두분의 추모 열기는 사뭇 다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때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성향이 강했던 것이다. 그 집단이 이번에는 명분이 없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일뿐,,,,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진보단체를 증오한다

    • BlogIcon 달님  2009.08.21 10:26 신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본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수도 있겠죠.
      전 진보진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서거에 '분노'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범국민 서명 및 모금 광고 동영상 (전국언론노동조합)

 

* 맞불광고 후원계좌
농협 056-01-130226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노조에서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긴투쟁에 남은 조합비가 없다지요 ㅋㅋ
(이게 맞는 비유인지 원...)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청합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조금씩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언론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립니다. ^^

  1. BlogIcon 두더지 2009.08.18 18:51 신고

    뭔가 좀 어려워 보이는 듯한 광고야..지금 지방이라 서울가면 후원하지..수고가 많다

    • BlogIcon 달님  2009.08.19 11:45 신고

      예전에 EBS 시직채널e 만들던 김진혁PD의 작품이지요~
      전 이분의 감각과 기술에 늘 놀랍니다 ㅋㅋ



인권운동가 오창익씨가 쓴 책.
책은 대략 이렇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특이한(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글쓴이의 이런저런 생각을 두런두런 묶어놓았다.

책 순서를 주욱 보면 시선을 끄는 제목들이 꽤 있다.
불우이웃이 된 전직 대통령
베트남 처녀는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
전투경찰, 군인인가 경찰인가
서서 찍는 바코드
영어라는 종교
행운의 편지
네온사인 십자가

실제 책 내용은 예상했던 것도 있었고, 나와 생각이 조금 다른 것도 있었지만 대체로 정곡을 찌른 것 같은 유쾌함에 씨익 웃음나는 대목이 많았다.
정말 속이 시원하다 못해 가슴이 뻥 뚫린 꼭지들은 다음 세가지다.
뛰듯 날 듯 바쁜 결혼식 풍경 - 결혼해본 사람은 100만% 공감할꺼다
서서 찍는 바코드 - 이랜드 투쟁해본 사람은 누구나...
영어라는 종교 - 우리말도 못하는 것들이 영어 잘한다고 사람되겠나

영어라는 종교...순서에서 명언은 이거다.
"욕심이 많거나 인간성이 나쁘다든지,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다든가, 모국어로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대수롭지 않다. 오로지 영어만 잘하면,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영어성적만 좋으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밎는 사회가 한국사회이다."

정말 너무도 불필요하게 영어공부를 많이 시키는 한국사회.
실제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해외여행 말고는 외국인을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
해외여행? 그마저도 가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되겠나?
간다고 쳐도 어짜피 영어점수 따위는 필요없다.
다 영어권도 아니며 영어권이라 하더라도 바디랭귀지로 해결된다.

그리고 책 전체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을  찾아보면 "인도의 무법자 오토바이"라는 꼭지에 있는 부분인데
(정작 메인 제목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ㅋㅋ)
"빠르다고 꼭 좋은걸까. 프랑스나 독일은 여름휴가를 5주씩 보내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그야 말로 푹~ 쉰다......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그저 마음 편히 푹 쉬는 모습이 아쉽다......(중략)......오늘도 오토바이가 인도를 질주하며, 총알처럼 빠른 택시들이 현기증 나는 속도를 자랑하지만, 우리가 그 속도만큼 행복한 것 같지는 않다. 속도가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오히려 조금 느리더라도, 사람답게 사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래, 사람 사는게 뭐 있다고 우리는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는 걸까.
휴가때 멍하게 푹 쉬면 죄책감이 밀려올 만큼 말이다.


이 책은...
책을 읽으면 참 통쾌하다.

그리고 금방 읽혀진다.
하지만 덮고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우리는 왜 이런 사회에서 살고 있을까.
이 사회에 대체 답은 있는 걸까.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오창익 (삼인, 2008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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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3 13:53 신고

    결혼식을 어떻게 해야, 야, 참 결혼식 괜찮구나란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요즘 중대 고민중 하나.

    • BlogIcon 달님  2009.06.24 15:17 신고

      일단 주례 없이.
      그리고 신랑 신부가 한마디씩 하거나 결혼 후 다짐 같은거 하면 좋을거 같아.
      부모님들 말씀도 좀 듣고, 지인들 말도 좀 듣고.
      그게 좋지 않을까?
      출범식처럼 판을 짜면 좋잖아 ㅋㅋㅋ

  2. 안티 2009.06.25 15:37 신고

    무엇보다 하객들이 결혼식 당일 주인공인 신랑신부 얼굴을 봐야지. 뒷통수가 아니라.


(6/5 랜드시네마 + 인규)

봉준호 감독의 새작품.
예고편에서 김혜자의 초점없는....넋이 나가다 못해 광기어린 눈빛을 보고 '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
그리고 봤다.

근데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일까?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
김혜자의 연기도, 원빈의 연기도 참 소름끼치는 연기였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게 했던 원인은 뭘까?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넌 엄마도 없니?"였다.
엄마란 존재.
특히 한국에서 엄마란 존재는 저런 것일까?
자식의 잘잘못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식을 보호하고픈 마음?
(자식을 낳아봐야 알겠다...)
그리고 자식과 엄마의 커넥션...
가족이란 이런걸까?

아...모르겠다.
확실한건 이 영화를 보는내내, 그리고 보고나서도 마음이 불편했다는 거다.
그리고 그 이유는 모르겠다는 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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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씨의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너무 공감이 가서...

요즘 남북관계 관련한 뉴스를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보도를 보면 더 한숨만 나온다.
이를테면 이런식이다.

"북한,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 요구"

아...북한은 어쩜 저렇게 파렴치하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절로들게 하는 헤드라인이다.
(아....파렴치한 언론들!!!)

하지만 실상은 어떤가?
그동안 특혜를 받은건 남측이다.
택도없는 토지이용비용, 택도없는 임금을 주고 이득을 보고 있었다.
왜?
북측은 '우리민족끼리' 정신과 6.15공동선언에 입각해 개성공단을 개방했다.
중국, 러시아처럼 여러 부대비용들을 책정하지 않고 오로지 남측, 즉 대한민국에만 특혜를 줘왔다.

그러나 한미공조는 날로 두터워지고(두터워졌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이건 뭐 거의...우리가 미국이다 미국) 남북교류가 전무한 상황에서 북측이 남측만 특혜를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불만을 가져도 타당한 상황이다)
왜 북측이 남측의 자본가들을 위해, 혹은 남측 정부를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하나?

밑에 글은 박노자씨 블로그에서 퍼온 글이다.
매우 공감!



이 번 정권의 최대 망동: 남북관계

이명박 정권의 각종 망동 중에서는 민주주의 압살이나 환경 파괴적 토건 사업도 씨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지만 대북 정책이야말로 가장 큰 해악을 끼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남북 관계의 상태는 사실 십년 전으로 돌려져 있는 것인데, 십년 전의 상황보다 더 악화된 부분 하나 있습니다. 십년 전, 햇볕 정책의 틀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제시됐을 때에 이북의 개방, 개혁파들은 일단 이남과의 경협 교류를 국난 타개책으로 생각하고, 엄청난 기대를 걸었던 것입니다. 소련과 같은 핵심적 후견국가를 잃어 그 다음에 엄청난 재앙을 당해 빈사 경험을 나라, 결국 중국에 거의 절대적인 의존 관계를 맺게 된 나라에서 미국이든 일본이든 남한이든 외부의 후원이 아주 절실했는데 일본도 미국도 소극적 내지 적대적 자세를 취하는 상태에서는 남한에 걸게 되는 기대란 비상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외국 투자란 하도 익숙해져서 별게 아닌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북처럼 폐쇄적 사회, 그것도 남한을 미제의 불쌍한 식민지라고 선전해온 사회로서 개성공단 설치란 말 그대로 파격 중의 파격이었습니다. 본국 주민들 앞에서 남한에 대한 열위를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럼에도 개성공단 사업을 추진한 것은, 햇볕 정책에 저들이 걸었던 기대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지금과 같은 실망을 겪은 뒤에 과연 저들이 남한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요? 이명박 다음의 정권이 북한에 제시할 당근의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한 번 이 정도로 속은 뒤로는 남한을 전략적 동반자라고 믿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이번에 아주 소원해진 남북 관계는 중국에 대한 이북의 보다 강한 의존으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한데, 중국 경제권의 일원으로서의 북한의 위치가 더욱더 공고화될 것입니다. 이명박이 원하는 게 이것인가요? 북한과의 관계를 소득이 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희망이 없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중국에 떠넘기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장기적 비전이 이 정도로 없는 것은 대체로 한국 건설 재벌의 두뇌 회전 수준 그대로입니다. 

 

이명박씨 북한관의 제일 큰 문제는, 본인이 평상 살아온 한국 사업계의 관행을 대북 관계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입니다. 이쪽 재계에서야 두 기업 사이에 매상고 차이가 한 25배 정도 나면, 즉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다루는 상황이라면 작은 놈이 큰 놈에게 끽소리 못하고 필요하면 출혈이라도 해서 일단 관계 유지를 무조건 지향하는 게 보통 일이지요. 북한의 국민총생산이 남한보다 25배 이상으로 낮고 군비마저도 훨씬 작으니 이명박씨는 자신을 재벌로 설정하고 김정일 아저씨를 유관 중소기업 사장으로 보고 한 번 말 잘 안듣는 하청업체를 혼내 버르장머리를 고치려 했던 모양입니다. 글쎄, 그게 국내 기업끼리는 통하겠지만 북한 관료 집단을 이명박씨가 몰라도 한참 몰랐습니다. 군대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고, 군부가 실질적인 영향력이 가장 많은 집단으로 부상된 나라를 무례하게 압박해버리면 고분고분해질 리는 있나요? 반대로 군부가 개혁, 개방파들의 기를 꺾어 저들에게 익숙해진 긴장 모드로 바로 들어가지요. 긴장이 있어야 선군 정책이 합리화되니까 저들에게는 득이 많은 게임이지요. 물론 전면전까지는 갈 일은 없지만, 긴장이라는 게 수십 명의 인명이 희생될 수도 있는 또 무슨 서해 교전 수위까지 갈는지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글쎄, 안보 광풍이 부는 걸 기다리는 듯한 남한 극우주의자들이 바로 이와 같은 상황을 은근히 바라는 게 아닌가요?

 
특정 당파의 정치적 이득 때문에 군대에 끌려간 남북의 죄 없는 평민들이 서로를 죽이고 죽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는 말 그대로 끝이지요. 인륜의 파괴이고 정치, 사회의 완전한 실패입니다. 십년 이전의 교전의 비극이 되풀이된다면 그 동안 우리가 배운 게 없고 성숙되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발 인명이 상실되는 일이 없기를 하늘에 기도하지만 지금 남북한 양쪽 권력자들의 자세를 보면 예감은 좀 불길합니다. 그런데 최악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도 이미 이북에 억류된 사람도 있고 해서 이명박 정책 전환에 따르는 피해가 생긴 것입니다. 햇볕 정책이 지속됐다면 과연 북한은 현대아산 직원을 지금처럼 무조건적으로, 제대로 소재나 절차도 통보하지 않고 억류했었겠어요? 지금 억류를 당하신 분은 말하자면 대북 관계에서의 정책적 후퇴에 따르는 대가를 자신의 몸으로 지불하시는 셈이 됩니다. , 책임 없고 양식 없는 권력자들의 망동에 따르는 대가를 평민들이 왜 지불해야 하는지 궁금해지기만 하는데, 이와 같은 자들의 나를 찍으면 부자가 되겠다는 감언이설에 욕심을 내 투표를 통해 이러한 자들을 권좌에 앉힌 집단적 악업에 따른 응보입니다. 義를 보지 않고 利에 집단적으로 매혹돼버리면 결국 생명을 해치게 되는 게 이 만고의 철칙이겠지요?

  1. dd 2009.06.12 14:26 신고

    특혜준다고 유혹해놓고 돈 처들이니 강탈해가려고 합니다. 그러니깐 파렴치한거죠 ㅋㅋ

    • BlogIcon 달님  2009.06.12 17:46 신고

      유혹?
      개성공단 도입해서 누가 더 이익일까요?
      유혹한 증거가 있음 대세요 ㅎㅎ

  2. BlogIcon dd 2009.06.12 14:27 신고

    또, 공단직원 맘대로 가둬도 님같은 분들은 전혀 관심도 없으니 파렴치한은 그저 좋을 뿐이고!

    • BlogIcon 달님  2009.06.12 17:49 신고

      억류된 분의 일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제가 관심이 없다구요?
      관심이 없는건 협상할 능력이 전혀 없는 정부겠죠.
      (사실 이런글에 일일히 댓글을 달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이 좀 초라하네요...)

어제 이마트에 갔었습니다.
집에 이런저런 필요한 물건도 있고 해서요.
신혼초엔 무조건 마트로 장보러 가곤 했는데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거의 4인가족 기준) 둘이서 일주일에 서너번 밥해먹기에는 적절치 않은 양이더군요.
그래서 요새는 마트에 한달에 한번이하로 갑니다.

근데 오랜만에 이마트에 갔더니(남편씨랑 갈때는 주차하기 좋은 롯데마트로 갑니다) 계산원에게 의자가 지급됐더군요.

PANTECH | IM-U300K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2009:05:13 13:39:44

참 기뻤습니다.
물건 계산이라는게 손님입장에선 안틀리게만 잘 해주면 되지 앉아서 계산하던 서서 계산하던 별 상관없는 일인데도 회사에선 서서 일하기를 고집했었죠.
서있으면 손님을 존중하는거라고 생각했던걸까요?
오히려 서서 일하다보면 피로가 쌓여 불친절해지지 않을까요?

한참 홈에버 투쟁이 한참일때 그들의 급여와 처우에 관해 여러가지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환경에 대한 것이었죠.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대형마트 계산원이 의자에 앉아 계산한다고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힘들지 않아야 일의 능률도 오르는것이니 당연한거죠.

그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게 벌써 2년전 얘긴데 이제서야 의자가 생겼다니...
이거 원... 기뻐해야하는 일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상하게도 계산원은 계속 서서 계산했습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 물어봤지요.
(참고로 궁금해서 2분간 옆에 서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왜 의자가 있는데 서서 하세요?"
그러자 그 계산원은 "앉아서는 계산을 못해요."라며 웃으시더군요.
제가 고개를 끄덕이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도 해주시고...

여기서 들었던 두가지 의문.
1. 앉아서 계산을 못한다는 것은 계산할때 앉는게 더 불편하다는 걸까요?
    아님, 사측에서 의자를 제공했으나 계산할때는 일어서라고 한 걸까요?
2. 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신건 제가 그분을 걱정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아님, 습관적으로 가는 손님에게 인사하신걸까요?

두번째 질문의 경우 어느쪽이건 상관없지만
첫번째 질문의 경우 어느쪽이건 나쁩니다.
앉아서 계산하기 불편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의자를 제공했다면 그야말로 '선심성' 혜택입니다.
'나는 의자를 주었으니 나의 할일은 다했다'며 본인들의 의무를 방기하는 셈이죠.
만약 불편하다면 계산대 자체를 개조해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계산할땐 일어서고 쉴때 앉으라고 했다면 더 나쁩니다.
마트의 특성상 손님이 끊어지는 때는 거의 없습니다.
쉴때만 앉으라는 것은 앉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유와 상황이 더 궁금했지만 뒤에 손님이 계속 있어서 그냥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1. 안티 2009.05.15 09:25 신고

    딱 보니 앉아서 계산하려면 팔이 엄청 길지 않으면 안되겠네

  2. BlogIcon 커서 2009.09.15 23:15 신고

    이미 이 문제를 지적하셨군요. 계속되는 문제고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BlogIcon 달님  2009.09.16 10:44 신고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어요 ^^
      한RSS 메인에서 봤거든요 ^^

  3. 체커 2010.07.07 01:15 신고

    09년도 게시물이네.. 저는 마트의 한 체커입니다. 손님들 없을때만 앉에 있게 합니다. 의자는 손님 없을때 잠시 쉬는 용이예요. 하지만역시 대형마트는 그런 시간은 많지 않더군요.

    • BlogIcon 달님  2010.07.07 10:38 신고

      대형마트에서 손님 없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손님이 없으면 계산대수를 줄이잖아요 -_-;;
      여튼 직접 일하시는 분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궁금증을 1년만에 풀었네요 ^^
      우리도 다른나라들처럼 앉아서 계산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4. 이름 2011.01.20 21:42 신고

    제가 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데요.... 위에 사진 잘보세요 계산원이 계산할수있는 컴퓨터라고 해야하나?? 암튼 손님의 물건과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게 앉아서는 불편해서 볼수가 없으니 당연 서서할 수 밖에요... 의자.. 너무 형식적이고.. 보이기위한것이죠... 정말 앉아서 일하게 할려면 계산대의 구조부터 앉아서 일할 수있는 구조로 바꿔줘야죠... ㅠ.ㅠ

    • BlogIcon 달님  2011.01.21 16:18 신고

      모든 마트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돈쓰는 사람만 배려할 것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세상이 어서와야 할텐데요...

  5. BlogIcon 동그리동 2015.07.18 23:54 신고

    우리나라 3대 대형마트들의 모순이죠.. 손님있을땐 앉아서 계산하는거 꿈도 못꾸고 손님 없을때 잠깐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관리자가 청소나 박스채우기 시킵니다.. 앉아서 노는 꼴을 못보는거죠... 아직 우리나라 앉아서 계산하는것은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멀었어요.. ㅠ.ㅠ

  6. BlogIcon 동그리동 2015.07.30 22:23 신고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5월 1일은 119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르는 무지몽매한 짓은 대한민국 정부나 하는 짓이구요.)

그리고 5월 2일은 작년 전국을 일렁이게 했던 촛불이 시작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여중생, 여고생들이 시작한 그 촛불은 한달이 넘게 타올랐고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과 용기를 가져다주었지요.

다시 한번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다시 광화문을 촛불의 바다로 만들어봅시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활짝 웃으며 즐겁게 광화문을 뛰놀던 우리가 보고 싶습니다.



좀 오래 지나긴 했지만 그 밖의 개인적인 사진들을 좀 올려보겠습니다. ㅋㅋ
이런게 또 사진의 묘미죠.
아름다운 풍경 외에 찍혀지는 다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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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석아 종석아, 높이 날아라~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0sec | F/4.5 | 0.00 EV | 23.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35:32
연못위의 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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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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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자와 찍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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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원짜리 물접대 받은 영민
(이후 이 700원 어치는 다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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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어울리는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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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기.
백제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 편해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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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홀딱 반해버린 남성변기.
아아...인체공학적....
근데 왼손잡이는 좀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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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이런 애들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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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원짜리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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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원짜리여도 마냥기쁘다...ㅠ_ㅠ


  1. BlogIcon 크롱크룽 2009.04.16 22:02 신고

    제가 종석이를 제대로 키웠군요. 잘 수행하고 있어요

    • BlogIcon 달님  2009.04.17 13:28 신고

      종석이는 분풀이다.
      이런 명제가 성립하는 것이지.

    • BlogIcon 하나그리기 2009.04.18 00:30 신고

      종석이가 시험을 핑계로, 4월 반쥐원정대는 안간다는 소문이...
      시험은 핑계일것만 같다는.

    • BlogIcon 달님  2009.04.20 12:02 신고

      종석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여전히 이것.
      "열심히 공부해봐야 졸업하면 비정규직"
      미안 종석 ㅋㅋㅋ

  2. BlogIcon 크롱크룽 2009.04.18 02:58 신고

    종석아 돈걱정은 하지마라. 만오천원은 내가 10년할부로 꿔주마.

  3. BlogIcon 썩썩 2009.04.20 09:55 신고

    저를 키운건 8할이 분풀이...ㅎㅎ

  4. BlogIcon 크롱크룽 2009.04.20 15:32 신고

    난 8할 1푼

  5. BlogIcon 하나그리기 2009.04.20 21:39 신고

    참, 다들 많이 컸다~~~~~~~~~~~~~~~~~~ 싶어요.. ^^;

기행사진 마저 올립니다.
2탄이 너무 늦었습니다. ㅋ

부소산성 초입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이번주엔 서울에도 핀다던데....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00 EV | 3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4:01:49


기행에 함께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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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금강전문가라고 하시던데...3/29 MBC에서 하준 기수 라는 다큐에도 잠깐 나오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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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행의 꽃 단체사진-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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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가끔 등장하시는 누구누구 언니십니다. ㅋㅋ
친한척 해볼라고 했는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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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노니는 배...
배경이 워낙 스산해서 배도 안살고, 주변도 안살고...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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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크롱크룽 2009.04.06 17:23 신고

    그분에게 섣부르게 다가가면 다칩니다. 아야~

  2. 안티 2009.04.06 18:57 신고

    남편옆에 있는 모 초등학교 김 모선생님은 10년째 저 표정이군!!

    • BlogIcon 달님  2009.04.07 13:34 신고

      그러게 말야.
      내가 그분께 꼭 전해드릴께 ㅋㅋㅋ
      저 인자한 표정 으하하하

반'쥐'원정대에 다녀왔습니다.
3월 기행은 워밍업 단계로 준비했다는데 장소는 '부여'였지요.
날씨가 참 좋아서 기분전환도 하고 좋았습니다.

기행 후기를 멋드러지게 쓰면 좋겠지만...
일단은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00 EV | 1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32:55
이곳은 궁남지 입니다.
커다란 연못이 있어서 연못 주변을 한바퀴 돌면 산책코스로 제격이지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F/4.5 | 0.00 EV | 1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37:01
가운데 정자까지 다리가 연결되어있는데 걸어가는 길이 운치있습니다.
연못에는 붕어도 살고 있는데 정말 많더군요.
(어떤 사람이 새우깡을 던졌는데...새우깡도 먹더군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4.5 | 0.00 EV | 3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42:32
어디 가면 의도적으로 남기려고 하는 우리 부부의 사진입니다. ㅋㅋ
보통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우리 둘의 사진은 잘 없거든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00 EV | 26.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43:07
생각보다 연못이 넓습니다.
저 배를 탈 수 있으면 더 재밌겠지만...
아쉽게도 배는 그냥 전시용이더군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0sec | F/4.5 | 0.00 EV | 2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49:16
(이 사진은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운치있는 정자와 다리, 그리고 연못.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F/4.5 | 0.00 EV | 1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52:45
이런 우산모양의 쉼터도 군데군데 있더군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4.5 | 0.00 EV | 18.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0:57:00
아까 정자에서 보이던 나룻배입니다.
사진 찍을 수 있게 설치해놓은 모양인데...탈 수 없는게 역시 아쉽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00 EV | 26.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1:01:00
벌써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봄이 물씬...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0sec | F/4.5 | 0.00 EV | 2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28 11:02:36
연꽃이 자라는 곳인데 아직 때가 안되서 연꽃은 없었습니다.
황량하죠 ^^;;
연꽃이 필 무렵 오면 참 예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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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돌리는 물레방아.
아이들과 남자들이 매우 신나합니다. ㅋㅋ
  1. BlogIcon 두더지 2009.04.01 15:12 신고

    어..이런 기행도 있어..어떤 일을 하는거야..아님 친목도모야..궁금궁금

    • BlogIcon 달님  2009.04.01 16:44 신고

      어떤 '행동'을 하진 않구요
      대운하로 파괴될 유적이나 절경 등을 둘러보는 것이지요.
      사진찍어서 1등하면 상품도 있구요 ㅋㅋ
      운하와 4대강 정비사업 등을 막기위한 작은 움직임이라고나 할까요?
      매월 4째주 토요일에 갑니다!
      자세한 것은...
      http://cafe.daum.net/no-mouse

  2. BlogIcon 두더지 2009.04.01 23:51 신고

    아하~ 이해 이해

  3. BlogIcon 크롱크룽 2009.04.02 19:01 신고

    D80은 누구꺼래요? 사진정보만 봐도 화창한 날이였다는것을 느끼겠네요.

언론노조 YTN지부 노조면 지부장이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구술편지
(배경음악 : 노동가요 공식음반2 - 강철은 따로 없다 - 서기상)



  1. BlogIcon 두더지 2009.03.29 01:18 신고

    나를 구하는 투쟁을 하지말아달라..차가운 판단으로...참으로 가슴치는 말이다..

    • BlogIcon 달님  2009.03.30 09:39 신고

      그쵸?
      사실 대개의 무리들이 누군가가 잡혀가면 '구출'투쟁으로 열을 올리잖아요.
      선전선동의 가장 좋은 꺼리이기도 한데...
      그래서 잠시 중심을 잃기도 하고...
      여튼 잡혀간 사람이 이런걸 주문했다는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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